AI 시대에도 교실은 암기 중…대입 제도를 바꾸자
김두정 충남대 명예교수는 교수신문 기고에서 AI 시대에도 한국 교육이 지식 암기 위주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교육의 핵심 문제로 암기 위주 교육과정, 탐구 과정의 소홀, 왜곡된 입시 제도 세 가지를 꼽았다. 수능 등 입시 구조가 고교 교육과정을 좌우해 진로와 무관한 과목의 강제 이수, 사교육 유발, 수포자 양성 등의 문제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수능과 학교 평가를 단순 객관식 지식 측정에서 논술형·주관식 평가나 탐구 과정 평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교사의 역할을 지식 전달자에서 질문 설계자·비판적 사고 촉진자로 재정의하고, 국가 교육과정과 연계된 대입 제도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사 자격 및 양성 체제 개편, 교과서 국정·검정·인정제 완화, 학교 자율성 확대 등의 개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글에는 2027학년도 수능을 30일 앞둔 지난 20일 인천 강화군에서 수험생 학부모들이 기도하는 사진이 함께 실렸다.
확인할 것
이 글은 수능 등 입시 구조가 고교 교육과정을 좌우한다는 진단을 진로와 무관한 과목 강제 이수, 사교육 유발, 수포자 양성의 근거로 제시한다. 같은 글에서 탐구·실험 소홀 문제를 수능의 객관식 중심 평가 방식과 직접 연결짓는다. 다만 이는 정부나 대학의 발표가 아닌 개인 교수의 기고이므로, 제안된 평가 방식 전환이 실제 제도에 반영됐는지는 별도로 확인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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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시행까지 남은 기간 | 30일 |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둔 지난 20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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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 논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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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대입 제도수능탐구·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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