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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뉴시스2026년 9월 25일

'3시 하교' 좌초 조짐에 뿔난 학부모 "사교육·경력단절 키워"

국가교육위원회가 추진해온 초등 저학년 '오후 3시 하교' 확대 논의가 전교조 등 교원단체의 반대에 부딪히자,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 정치하는엄마들이 학부모 의견 수렴을 요구하며 반발했다. 이들 단체는 초등 저학년의 이른 하교가 학부모 퇴근시간과 맞지 않아 돌봄 공백을 만들고 사교육 의존과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키운다고 주장했다. 근거로 2025년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이 84.4%에 달한다는 점을 들었으나, 짧은 정규 교육시간이 사교육 참여율을 직접 초래했다는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맞벌이 가정은 저학년 수업이 오후 1시 안팎에 끝나는 이른바 '마의 1시' 때문에 경력단절 문제에 직면한다고 학부모단체는 밝혔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전교생이 동시에 오후 3시에 하교하면 학부모의 유연근무가 수월해지고 학원 뺑뺑이로 인한 사교육비도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교조는 학생의 피로와 휴식권, 교원 업무 부담을 이유로 모든 저학년의 정규수업시간을 일률적으로 늘리는 데 반대했다. 이 논쟁 속에 이재명 대통령이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내놓은 '초등학생 3시 동시 하교제' 공약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확인할 것

사교육 참여율 84.4%라는 수치는 학부모단체가 이른 하교와 사교육 의존을 연결짓는 근거로 제시한 것이지만, 본문에도 짧은 정규 교육시간이 이를 직접 초래했다는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내놓은 '3시 동시 하교제' 공약이 이번 논쟁과 함께 다시 거론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국가교육위원회 논의의 진행 상황과 교원단체·학부모단체 간 입장 차이를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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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84.4%
확대 논의 중인 하교 시각오후 3시
현재 저학년 수업 종료 시각오후 1시 안팎'마의 1시'로 불림
이재명 대통령 공약 돌봄 제공 종료 시각오후 7시2021년 대선 후보 시절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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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하교사교육 참여율경력단절국가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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