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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한국대학신문2026년 10월 14일

조훈 전 전문대교협 국제협력실장 “전문대가 할 수 있는 일, 정책으로 보여줘야”[특별인터뷰]

조훈 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서정대 산학부총장)이 13일 한국대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5년간 전문대 국제화 정책의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법무부와 협의해 만든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에 16개 전문대가 선정됐으며 한 학기 50명씩 모집해 대략 800~900명 규모라고 밝혔다. 법무부·해인협이 추진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은 24개교가 선정됐고 이 중 20개교가 전문대라고 전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에서 전문대 인증대학은 예전 15~16개교에서 지난해 33개교로 늘었고 우수인증대학도 3개교가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대 유학생은 2021년 약 9500명에서 올해 3월 법무부 통계 기준 5만 명에 육박하며 이 중 학위과정만 3만 5000명,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전문대 비중은 14.8%라고 밝혔다. 다만 단기간 1600명을 모집하고 불법체류율이 29%까지 오른 대학도 있다며 교육·취업 경로를 갖춘 대학과 단순 모집 대학의 격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비자정책 총괄 협의체에는 전문대교협·해인협 대표 총장 2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확인할 것

전문대 유학생 비중이 14.8%에 불과하면서도 1600명을 단기 모집해 불법체류율 29%에 이른 대학이 나왔다는 사실은, 조 전 실장이 말한 '격차 확대'가 숫자상의 경고로 이미 확인되고 있다는 근거다. 같은 인터뷰에서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과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구분이 모두 최근 몇 년 사이 함께 추진된 정책이라는 점도 연결된다. 유학생 유치를 검토하는 전문대라면 선정 사업 참여 여부와 함께 불법체류율 지표를 확인할 만하다.

숫자로 보기

전문대 유학생 수(2021년)약 9500명
전문대 유학생 수(올해 3월 기준)5만 명에 육박법무부 통계 기준
학위과정 유학생 수3만 5000명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전문대 비중14.8%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선정 전문대16개한 학기 50명씩, 대략 800~900명 수준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대학24개교이 중 20개교가 전문대
전문대 인증대학 수(지난해)33개교예전 15~16개교에서 증가, 우수인증대학 3개교
특정 대학 불법체류율29%단기간 1600명을 모집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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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육성형 전문기술학과요양보호사 양성대학외국인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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