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duPath
입시 정책교수신문2026년 10월 16일

“3개 대학 키우다 6개 대학과 격차만 늘 것”…국공립대 교수들, ‘서울대10개’ 전면 재검토 촉구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와 경상국립대교수회는 16일 경상국립대에서 '고등교육 대전환 시대, 국·공립대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열고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S10)'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1일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대학당 연간 약 700억 원을 5년간 투입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상욱 국교련 회장은 정부가 동남권·서남권·중부권 3개 대학을 우선 선정하면서 새로운 대학 서열화와 지역 간 격차를 키울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식 경상국립대 교수회장은 선정 대학에 지원이 집중되면 국립대 간 재정 격차, 인재·연구 기반의 재집중, 사업 종료 후 후속 지원의 불확실성이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봤다. 임정묵 서울대 교수회장은 대학 간 경쟁을 유도하는 기존의 '선택과 집중'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예고한 내년도 추가 지정(2개 이상)에도 회의적인 의견을 밝혔다. 교수들은 특정 대학에 대한 집중 지원 대신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고등교육 재정 배분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확인할 것

박상식 경상국립대 교수회장이 꼽은 세 가지 부작용(재정 격차·인재 재집중·후속지원 불확실성)은 대학당 연간 약 700억 원이 3개 대학에만 5년간 집중될 때 나머지 거점국립대가 처할 상황을 보여주는 근거다. 임정묵 서울대 교수회장의 '선택과 집중' 방식 비판은 한상욱 국교련 회장이 제기한 서열화·격차 우려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숫자로 보기

패키지 지원 대상 대학 선정일9월 1일교육부가 부산대·전남대·충남대 선정
대학당 연간 지원 규모약 700억 원
지원 기간5년
내년도 추가 지정 규모2개 이상최교진 교육부 장관 예고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S10거점국립대국공립대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교수신문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