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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교육플러스2026년 10월 21일

[이슈 분석] 법정전출금, 교육청은 왜 100% 못 받나

국회 교육위원회 박범계 의원이 10월 14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법정전출금 미확보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법정전출금 총 전출 대상액은 12조6641억원이었으나 교육청들이 실제 받은 금액은 11조5032억원으로 확보율은 90.8%에 그쳤고, 미확보액은 1조1609억원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전북교육청이 107.5%로 가장 높았고 대구교육청은 71.0%로 가장 낮아 두 지역 격차가 36.5%포인트에 이르렀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는 지자체의 전출 세목만 규정돼 있을 뿐 미이행 시 적용할 벌칙 조항이 없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혔다. 실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본예산과 1·2차 추경에서도 전출금 1000억원을 편성하지 않았고, 민형배 시장은 시의 재정 여건을 이유로 들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 금액이 교직원 약 두 달 치 급여에 해당해 일시차입(한도 750억원)과 자투리 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며, 지방의회는 150억원을 우선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확인할 것

전북 107.5%와 대구 71.0%의 36.5%포인트 격차는 법정전출금 확보 수준이 지역별로 크게 엇갈린다는 근거다. 본문에 함께 제시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전출금 1000억원 미편성 사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벌칙 조항이 없다는 구조적 원인과 직접 맞닿아 있다. 교육청 재정운용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보려면 일시차입 한도 750억원과 의회의 우선 편성액 150억원이 실제 어떻게 집행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숫자로 보기

전국 법정전출금 총 전출 대상액(지난해)12조6641억원
실제 확보액(지난해)11조5032억원
전체 확보율90.8%
미확보 금액1조1609억원
전북교육청 확보율107.5%가장 높은 지역
대구교육청 확보율71.0%가장 낮은 지역
전북-대구 확보율 격차36.5%포인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미편성 전출금1000억원본예산·1차·2차 추경에서 모두 미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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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전출금국정감사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전남광주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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