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감소 시대, 교대 교육은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①[미래 교사를 기르다]
한국대학신문이 학령인구 감소와 AI 전환 속 교원양성대학의 변화를 다루는 3회 기획 중 1편으로, 교원 수급 정책 전반의 변화를 짚었다. 출생아 수는 2020년 27만 2000명으로 처음 30만 명 아래로 떨어진 뒤 2021~2025년(26만 1000명·24만 9000명·23만명·23만 8000명·25만 4000명)까지 6년 연속 30만 명을 밑돌았다. 국회미래연구원은 2032년 전국 초등학생 수를 150만 3000명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2025년 234만 5000명 대비 35.9% 줄어든 수치다. 교육부는 2027~2030학년도 공립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를 2027년 2700~2900명에서 2029·2030년 2500~2800명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고, 2027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선발 예정 총원도 2821명으로 2026학년도 3113명보다 9.4%(292명) 줄었다. 반면 이주배경학생은 21만 838명으로 전년 대비 4.3% 늘었고 특수교육대상자도 12만 735명으로 전년보다 5125명 증가해 교육 수요는 오히려 복합화됐다. 교사노동조합연맹 조사에서는 응답 교사의 96.5%가 학생 문해력이 저하됐다고 답했다. 이에 교원단체와 교대 총장들은 신규채용 축소 기조에 현장의 역할 확대와 재원 투입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확인할 것
신규채용 감소(2026학년도 3113명→2027학년도 2821명)와 특수교육대상자 비율 상승(2020년 1.6%→2025년 2.2%)이 같은 기사에 나란히 제시된 것은 교원 수급을 학생 수 감소만으로 설계할 수 없다는 근거로 읽힌다. 한국교총·교사노조연맹·전교조 등 교원단체와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 모두 '감축 기조' 일변도를 문제 삼은 점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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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출생아 수 | 25만 4000명 | 6년 연속 30만 명 미달 |
|---|---|---|
| 2032년 전국 초등학생 수 추정 | 150만 3000명 | 2025년 234만 5000명 대비 35.9% 감소 |
| 2026년 학령인구(6~21세) | 678만 5000명 | 총인구의 13.1% |
| 2027년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안) | 2700~2900명 | 2029·2030년은 2500~2800명 내외 |
| 공립 초등교사 선발 예정 총원(2027학년도) | 2821명 | 2026학년도 3113명보다 9.4%(292명) 감소 |
| 이주배경학생 수 | 21만 838명 | 전년 대비 8630명(4.3%) 증가 |
| 특수교육대상자 수 | 12만 735명 | 2024년 11만 5610명보다 5125명 증가 |
| 학생 문해력 저하 응답률 | 96.5% | '매우 저하' 64.2%, '다소 저하'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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