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진학‧취업 두 번 유출’ 원인 분석… 부산앵커센터-지역대학, 해법 논의
부산앵커센터는 지난 13일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3회 부산앵커센터 콜로키움'을 열었으며 지역대학과 부산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24년 6월 발표한 분석(2024년 3월 주민등록인구 기준)에서 부산의 소멸위험지수가 0.490으로 나타나 광역시 가운데 처음 소멸위험 단계에 들어선 것을 배경으로 마련됐다. 1부 강연은 국립부경대 류장수 교수가 맡아 지역인재 유출을 대학 진학 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1차 유출과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떠나는 2차 유출로 구분해 설명했다. 류 교수는 지역 간 임금·일자리 격차를 청년 수도권 이동의 주요 요인으로 꼽으며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채용제도 강화, 인재 환류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대응책으로 제시했다. 선수 이적 시 이적료 일부를 육성 클럽에 나눠주는 FIFA 연대기여금 제도를 지역 인재정책에 적용하는 방안도 소개됐다. 2부에서는 김병진 부산앵커센터장 진행으로 '저자와의 대화'가 이어져 비수도권 거점대학 간 연대, 지역대학 지원·구조혁신, 부산 특화산업과 지역인재 양성, 청년 정주 등이 논의됐다. 부산앵커센터는 행사 영상을 유튜브 채널(@anchor_busan)에 게시할 계획이며 콜로키움을 매달 개최해 정책·지식 공유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확인할 것
소멸위험지수 0.490으로 부산이 광역시 중 처음 소멸위험 단계에 들어섰다는 수치는 교육·일자리 격차가 청년 이동의 구조적 근거임을 보여준다. 류장수 교수가 제시한 1차 유출(진학)·2차 유출(취업) 구분은 지역인재 정책을 진학 단계와 취업 단계로 나눠 점검할 때 쓸 수 있는 기준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이 매달 개최될 예정인 만큼, 다음 회차에서 어떤 구체적 방안이 추가되는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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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소멸위험지수 | 0.490 | 광역시 가운데 처음 소멸위험 단계 진입, 2024년 3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
|---|---|---|
| 콜로키움 참석 인원 | 100여 명 | 지역대학·부산시·유관기관 관계자 |
| 콜로키움 개최 횟수 | 제3회 | 올해 들어 세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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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 고른기회·지역인재 →
- 기회균형·농어촌·특성화고 등 정원 외 특별전형과 지역인재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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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 후 정해진 기간에 등록금을 납부하고 학적을 확정하는 절차. 등록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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