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낸 학생만 바보 됐다”… 수시 수험생·학부모들 ‘역차별’ 분노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막바지이던 11일 오후 5시 50분경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자 대교협은 당초 오후 6시였던 마감 시각을 오후 7시로 1시간 늦췄다. 일부 대학이 기존 마감인 오후 6시 기준으로 경쟁률을 먼저 공개하면서, 연장된 시간에 그 경쟁률을 보고 지원한 수험생과 그 전에 마친 수험생 사이에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에는 마감 연장 이후 지원 학과 경쟁률이 크게 올랐다는 불만 글이 올라왔고, 국민동의청원에는 오후 6시 이후 접수된 원서를 취소·무효 처리해달라는 요구가 등록돼 15일 현재 100명의 사전동의를 받았다. 입시 유튜버 미미미누는 비상 매뉴얼이 있었다면 최종 경쟁률을 밝히지 않은 채 연장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모집인원이 적은 사회통합전형이나 자소서가 필요한 이공계특성화대학, 실기 병행 수험생이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애 발생 전날인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에도 접속 오류와 공통원서 삭제 등 불안정 증상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교육부는 시스템 장애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을 1200여 명으로 추산해 1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구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경쟁률 공개 이후 접수된 원서를 별도 점검해 불공정 소지가 확인되면 접수 취소 여부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확인할 것
미미미누가 언급한 사회통합전형처럼 모집인원이 적은 전형은 지원자 1명 차이로도 경쟁률 변동폭이 커, 이번 마감 연장의 영향이 전형별로 다르게 나타날 근거가 된다. 본문에는 장애 당일인 11일 이전,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에도 접속 오류와 공통원서 삭제 증언이 있었다는 사실이 함께 언급돼 있어, 이번 사태가 하루 전부터 이어진 불안정과 맞물려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부가 오후 6시 이후 접수분을 별도 점검하겠다고 밝힌 만큼, 구제 대상 수험생은 16일 오후 6시 마감 전까지 신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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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접수 마감 연장 | 오후 6시→오후 7시 | 당초 마감시각에서 1시간 연장 |
|---|---|---|
| 시스템 장애 발생 시각 | 11일 오후 5시 50분경 | |
| 구제 신청 접수 기간 | 14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 |
| 접수 미완료 수험생 추산 | 1200여 명 | 교육부 추산 |
| 국민동의청원 사전동의 인원 | 100명 | 15일 현재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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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유웨이어플라이수시 원서접수경쟁률구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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