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새 '기간제' 담임 31% 급증…"정규교원 감축 여파"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담임을 맡은 기간제 교사는 3만6631명(16.7%)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기간제 담임교원은 2021년 2만7890명(12.5%)에서 매년 늘어 지난해까지 3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규 담임교원은 2021년 19만5169명(87.5%)에서 지난해 18만3314명(83.3%)으로 6.1% 줄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22.0%(2799명)로 기간제 담임 비율이 가장 높았고, 경북·인천·경남·서울·광주·충남 등 6개 지역이 전국 평균(16.7%)을 웃돌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7%에 비해 중학교 31.7%, 고등학교 31.5%로 중·고교의 기간제 담임 비율이 훨씬 높았다. 올해 전국 초중고 교원 43만6264명 중 16.3%(7만1087명)가 기간제이며, 고등학교는 교사 4명 중 1명(25.2%)이 기간제 교원이다. 교총은 정규 교원 감축이 기간제 교원의 담임 배치를 불가피하게 만든다고 지적했고, 백승아 의원은 교육부에 안정적 교원 고용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확인할 것
초등학교 기간제 담임 비율은 2.7%에 그쳤지만 중·고교는 30%를 넘어, 비정규직화가 학교급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문에 함께 소개된 정부의 2027~2030년 신규 교원 20~30% 감축 계획은 기간제 담임 증가 추세와 같은 방향으로 맞물려 있다. 지역별 편차도 커서 부산 22.0%, 경북 20.9% 등 7개 지역이 전국 평균을 넘었다는 점도 함께 확인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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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기간제 담임교원 | 3만6631명(16.7%) | 5년 새 최고치 |
|---|---|---|
| 기간제 담임교원 5년간 증가율 | 31.3% | |
| 정규 담임교원 5년간 감소율 | 6.1% | |
| 부산 기간제 담임 비율 | 22.0%(2799명) | 전국 최고 |
| 초등학교 기간제 담임 비율 | 2.7% | |
| 중학교 기간제 담임 비율 | 31.7% | |
| 고등학교 기간제 담임 비율 | 31.5% | |
| 올해 전국 초중고 기간제 교원 비율 | 16.3%(7만1087명) | 전체 교원 43만6264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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