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 학생 1인당 지출·고용률 모두 ‘OECD 평균 이하’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9일 OECD가 발표한 'OECD 교육지표 2026'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OECD 회원국 38개국과 비회원국 12개국 등 50개국을 대상으로 했다. 2023년 고등교육 단계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1만 6479달러(약 2230만 원)로 전년보다 12.1% 늘었으나 OECD 평균에는 못 미쳤다. 같은 해 고등교육의 GDP 대비 정부 재원 공교육비 비율도 0.7%로 전년보다 늘었지만 역시 OECD 평균보다 낮았다. 2025년 기준 국내 성인 고등교육 이수율은 58.2%로 OECD 평균을 웃돌았고 청년층(만 25~34세) 이수율은 71.1%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반면 2025년 성인 전체 고용률은 76.5%로 OECD 평균 79.1%에 미치지 못했으며, 일반대·전문대 졸업자 고용률도 각각 80.1%, 78.1%로 OECD 평균보다 낮았다. 교육부는 2026년 교육지표부터 교사 1인당 학생 수 산출 시 휴직·파견교사를 제외했다고 밝혔다.
확인할 것
청년층 고등교육 이수율이 OECD 1위(71.1%)인데도 일반대·전문대 졸업자 고용률은 각각 OECD 평균보다 낮았다는 점은, 이수율 상승이 곧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근거로 읽힌다. 같은 기사에서 초·중등교육 단계의 GDP 대비 정부 재원 비율(3.2%)은 OECD 평균을 웃돈 반면 고등교육 단계(0.7%)는 평균에 못 미쳐, 교육 단계별로 정부 투자 격차가 갈린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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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교육 학생 1인당 공교육비(2023) | 1만 6479달러(약 2230만 원) | 2022년 1만 4695달러(약 2000만 원) 대비 12.1% 증가했으나 OECD 평균보다 낮음 |
|---|---|---|
| 전 단계 학생 1인당 공교육비(2023) | 1만 8256달러(약 2500만 원) | 2022년 1만 9805달러(약 2700만 원) 대비 7.8% 감소 |
| 고등교육 GDP 대비 정부 재원 공교육비 비율 | 0.7% | 2022년 0.6% 대비 0.1%포인트 증가했으나 OECD 평균보다 낮음 |
| 성인(만 25~64세) 고등교육 이수율(2025) | 58.2% | OECD 평균 42.6%보다 높음 |
| 청년층(만 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 | 71.1% | OECD 국가 중 가장 높음 |
| 성인 전체 교육단계 고용률(2025) | 76.5% | 2024년 76.1%보다 0.4%포인트 증가했지만 OECD 평균 79.1%보다 낮음 |
| 일반대 졸업자 고용률 | 80.1% | OECD 평균 83.4%보다 낮음 |
| 전문대 졸업자 고용률 | 78.1% | OECD 평균 86.0%보다 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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