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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데이터교수신문2026년 9월 16일

지방국립대 지원자 58.9% "등록금 0원보다 '합격 가능성' 높아서”

진학사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2,7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지방국립대에 지원한 1,511명의 42.2%는 등록금 지원 정책이 실제 지원 결정이나 지원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지원 우선순위를 높였다'가 21.3%로 가장 많았고, 신규 지원과 지원 대학 수 확대로 이어진 응답은 합계 20.9%였다. 반면 정책을 알고 있었지만 지원 결정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응답도 54.1%로 절반을 넘었다. 지방국립대 지원 이유(복수응답)로는 '내 성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가 58.9%로 가장 높았고, '등록금·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이 적어서'가 49.0%, '취업·진로에 유리해서'가 34.6%로 뒤를 이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으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해서'라는 응답은 19.4%에 그쳤다.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확인할 것

정책을 알고도 지원 결정에 영향이 없었다는 응답이 54.1%로 절반을 넘고, 지원 이유 1위도 정책이 아닌 '합격 가능성'(58.9%)이었다는 점은 등록금 지원보다 성적에 따른 합격 가능성이 지방국립대 선택의 더 큰 기준임을 보여주는 근거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지방국립대 지원 흐름을 합격 가능성·경제적 부담·취업 전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한 대목도 같은 맥락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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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설문 응답자2,705명
지방국립대 지원자1,511명
등록금 지원 정책이 지원에 영향 미쳤다는 응답42.2%
지원 우선순위를 높였다는 응답21.3%
신규 지원·지원 대학 수 확대 합계 응답20.9%
정책이 지원 결정에 영향 없었다는 응답54.1%
합격 가능성 때문에 지원했다는 응답58.9%
경제적 부담이 적어서 지원했다는 응답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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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수시모집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등록 →
합격 후 정해진 기간에 등록금을 납부하고 학적을 확정하는 절차. 등록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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