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duPath
교육 데이터교육플러스2026년 9월 22일

중1학년 27.8% 읽기-어휘 문해력 취약 …“점수 아닌 원인별 맞춤 지원 필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우연경 연구위원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백승아 의원 후원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중학교 1학년 문해력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도시 23개교, 중소도시 24개교, 읍면지역 13개교 등 60개교의 1학년 1,485명을 대상으로 읽기·어휘 수행과 읽기 효능감·중요성 인식·주도성·회피·불안 등 7개 지표로 잠재프로파일을 분석했다. 가장 큰 집단은 읽기 주도성이 낮은 '평균수행-소극형'으로 46.5%였고, 읽기·어휘 수행과 주도성이 높은 '고수행-주도형'은 25.7%였다. 읽기 회피가 네 유형 중 가장 높은 '저수행-회피형'은 22.7%, 읽기·어휘 수행이 모두 낮은 '어휘취약-저수행형'은 5.1%로, 두 유형을 합친 27.8%가 저수행군에 해당했다. 우 연구위원은 네 유형을 고정 분류 기준이 아닌 진단 도구로 삼아 중1 전환기에 진단과 수업·보충지도를 연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현정 연구위원은 '학습자 문해력 신장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에서 전문가 델파이 조사 결과 문해력 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이 중요도 4.93점·실행가능성 4.27점으로 최우선 추진 과제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문해력 부진 원인을 해독·유창성·사실적 이해·추론적 이해로 나눠 진단하는 방안도 중요도 4.77점·실행가능성 4.33점을 받았다.

확인할 것

저수행군 27.8%가 단일 원인이 아니라 읽기를 피하는 '저수행-회피형'과 어휘 자체가 취약한 '어휘취약-저수행형'으로 나뉜다는 점은, 우연경 연구위원이 점수 대신 유형별 진단을 강조한 근거로 제시됐다. 같은 토론회에서 김현정 연구위원이 제안한 원인별(해독·유창성·사실적 이해·추론적 이해) 진단 방안이 델파이 조사에서 중요도 4.77점을 받은 것도 이 문제의식과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숫자로 보기

저수행 학생 비율(회피형+어휘취약형 합계)27.8%
평균수행-소극형 비율46.5%
고수행-주도형 비율25.7%
저수행-회피형 비율22.7%
어휘취약-저수행형 비율5.1%
조사 참여 학생 수1,485명중학교 60개교 1학년 대상
문해력 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 델파이 평가중요도 4.93점, 실행 가능성 4.27점최우선 추진 과제로 평가
원인별(해독·유창성 등) 진단 방안 델파이 평가중요도 4.77점, 실행 가능성 4.33점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문해력중학생어휘력읽기수행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교육플러스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