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지털교과서 영상 ‘3분 컷'…왜 제한하나?
일본 문부과학성이 디지털교과서에 수록되는 영상을 1편당 약 3분으로 제한하는 검정기준 초안을 지난 13일 교과용도서검정조사심의회 합동회의에 제시했다. 교과서 한 권에 담는 영상 총량은 교과와 학년에 따라 20분에서 90분까지 차등 설정됐으며, 국어·산수·수학은 20분, 사회는 초등 20분·중학 40분, 과학은 초등 5학년 이상과 중학 60분, 외국어는 초등 5학년 이상과 중학 80분이 기준이다. 중학교 정보·기술과 서사(글씨쓰기)는 3개 학년이 한 권을 함께 쓰는 경우 최대 90분까지 허용된다. 자동 재생되는 영상·애니메이션은 총량 제한 대상이지만 학생이 직접 조작하는 시뮬레이션은 별도로 취급돼 총량에서 제외된다. 재난·전쟁 등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장면과 서브리미널 영상도 검정 대상에 포함돼 규제된다. 일본은 2030학년도부터 디지털교과서를 정식 교과서로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문부과학성은 후속 심의를 거쳐 2027년 봄 최종 보고서를 마련해 검정기준을 개정할 예정이다. 현재 제시된 수치는 확정이 아닌 초안이다.
확인할 것
본문은 한국이 지난해 8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한 사례를 함께 언급해, 일본의 접근과 대비했다. 일본은 자동재생 영상과 학생이 조작하는 시뮬레이션을 구분해 총량 규제를 다르게 적용한 점에서, 분량 자체보다 교육적 필요성을 검정기준의 핵심 판단 기준으로 삼았음을 보여준다. 현재 수치는 확정안이 아니므로 2027년 봄 최종 보고서가 나올 때 실제 기준이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숫자로 보기
| 영상 1편 길이 제한 | 약 3분 | 학생 집중력과 수업 운영을 고려한 기준 |
|---|---|---|
| 교과서 전체 영상 총량 최대치 | 90분 | 중학교 정보·기술·서사, 3개 학년이 한 권을 쓰는 경우 |
| 국어·산수·수학 영상 총량 | 20분 | 학년별 교과서당 |
| 사회(초등) 영상 총량 | 20분 | |
| 사회(중학) 영상 총량 | 40분 | |
| 과학(초등 5학년 이상·중학) 영상 총량 | 60분 | |
| 외국어(초등 5학년 이상·중학) 영상 총량 | 80분 | |
| 종이교과서 QR영상 총재생시간 사례 | 5시간 | 현재 일본 일부 교과서 사례 |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디지털교과서문부과학성검정기준AI디지털교과서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교육플러스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