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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교수신문2026년 9월 17일

‘수시 먹통’ 대교협, 사전 모의훈련서 ‘접속자 폭증’ 대비 빠졌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대교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대교협 주관으로 교육부·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유웨이어플라이·진학어플라이가 참여한 '2027학년도 표준공통원서 접수서비스 장애 대응 모의훈련'에서 마감일 접속자 폭증에 대한 대응 시나리오는 빠져 있었다. 당시 모의훈련 결과서에는 연계시스템 장애 시 대체 서비스 전환, 대행사 간 페이지 연동 장애 대응, 대교협 전산실 재난 발생 시 백업 시스템 전환, 소프트웨어 오류 발생 시 대응 등 5개 항목이 명시됐지만, 마감일 트래픽 급증에 대한 모의 테스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대교협의 기존 장애대응 매뉴얼에는 마감일 서버·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마감 시간을 30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이미 명시돼 있었다.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는 이번 장애 당시 트래픽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범수 의원은 마감일 접속자 폭증이 가장 기본적으로 대비했어야 할 장애 상황임에도 훈련에서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행사 위탁계약 과정에서 과부하 테스트와 서버 용량 확보 조치가 적절했는지 규명하고 교육부와 대교협의 관리·감독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확인할 것

대교협 매뉴얼에 마감일 서버 장애 시 30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는 규정이 이미 있었다는 사실은, 접속자 폭증이 새삼스러운 위험이 아니라 예견된 상황이었음에도 모의훈련에서 빠졌다는 근거가 된다. 유웨이어플라이가 밝힌 전년 대비 약 30% 트래픽 증가는 이번 장애의 규모를 함께 보여주는 수치로 본문에 나란히 언급됐다. 서범수 의원은 대행사 위탁계약의 과부하 테스트 여부와 서버 용량 확보 조치를 규명하겠다고 밝혀, 관련 후속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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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훈련 시행일5월 28일2027학년도 표준공통원서 접수서비스 장애 대응 모의훈련
모의훈련 결과서 명시 항목 수5개 항목마감일 트래픽 급증 대응은 미포함
마감일 장애 시 연장 단위30분 단위대교협 기존 장애대응 매뉴얼에 명시
트래픽 증가율약 30%유웨이어플라이가 밝힌 전년 대비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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