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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교수신문2026년 9월 30일

"단계적 대학 무상교육으로…지방 사립에도 등록금 지원해야"

전국대학노동조합은 9월 29일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중등교육 재정을 줄이지 않는 고등교육재정 확대,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단계적 대학 무상교육 실현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학노조는 국가의 고등교육 재정책임 확대에는 동의하지만 초·중등교육 재정을 축소해 고등교육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이 등록금과 자체 수입에 과도하게 의존해 온 구조를 방치하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속에서 지방대학의 재정위기가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대학노조는 정부와 국회에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과 예산편성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적 고등교육재원 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정부의 지역거점대 등록금 무상화 방안이 지방 사립대를 배제하고 있다며, 지방 사립대까지 포함한 단계적 대학 무상교육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동기 대학노조 호남제주지역본부장은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전남·광주 지역 국립대 세 곳의 지원자가 14.2% 늘어난 반면 주요 사립대 네 곳의 지원자는 0.1% 줄었다며 지방 사립대의 위기를 강조했다.

확인할 것

14.2% 증가와 0.1% 감소라는 수치는 같은 지역 안에서도 국립대와 사립대의 지원자 흐름이 반대로 갈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다. 이 주장은 본문에 함께 언급된 정부의 지역거점대 등록금 무상화 방안과 연결되는데, 대학노조는 이 방안이 지방 사립대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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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국립대 세 곳 지원자 증가율14.2%2027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전남·광주 주요 사립대 네 곳 지원자 증감율0.1%지원자가 줄어든 수치,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기자회견 일자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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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수시모집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등록 →
합격 후 정해진 기간에 등록금을 납부하고 학적을 확정하는 절차. 등록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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