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데이터뉴시스2026년 9월 6일
"수도권으로 갈래요"…의대 중도탈락자 80%는 '지방권'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 중도 탈락자 383명 중 78.6%(301명)가 지방권 의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서울권은 12.5%(48명), 경인권은 8.9%(34명)에 그쳤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이 67명(17.5%)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대 의대가 22명(5.7%)으로 개별 대학 중 최다였다. 지방권 의대생이 수도권 의대로 재진입하기 위해 중도 탈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확인할 것
지방권 의대 중도 탈락 비중이 78.6%(301명)에 이른다는 수치는,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지방 상위권 학생이 지방 의대에 입학한 뒤 수도권 의대로 옮기려는 흐름이 있다는 근거로 제시됐다. 본문에는 부산·울산·경남(67명), 충청(66명), 대구·경북(56명) 등이 2024년보다도 더 늘었고, 호남을 제외한 지방권 전 지역이 정원 확대 이전인 2022·2023년보다 2~5배 증가했다는 수치가 함께 제시돼 같은 방향을 보여준다.
이 소식에 나온 말
- 고른기회·지역인재 →
- 기회균형·농어촌·특성화고 등 정원 외 특별전형과 지역인재 전형.
- 지역인재전형 →
- 해당 권역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 의약학 계열은 법령상 선발 비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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