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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평가한국대학신문2026년 9월 14일

수능은 어쩌다 ‘N수생·반복훈련’ 시험이 됐나①[수능 30년, 우리는 무엇을 평가해왔나]

한국대학신문이 수능 도입 30년을 진단하는 연속 기획 1편에서, 2026학년도 수능 국어·수학·탐구 평균 1등급대 이용자 중 졸업생이 65.7%, 재학생이 34.4%였다고 입시업계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서울대가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시 입학생 중 N수생은 57.3%로 재수생 36.9%, 삼수 이상 20.4%였다. 기사는 1994학년도 도입 당시 사고력 측정을 지향했던 수능이 EBS 연계율 확대 등을 거치며 반복 훈련형 시험으로 변질됐다고 짚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수학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사회·과학탐구가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개편된다.

확인할 것

서울대 N수생 비율 57.3%(재수 36.9%, 삼수 이상 20.4%)는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지적한 'EBS 연계율 확대 이후 암기형으로 변질'이라는 진단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함께 제시됐다. 같은 기사 안에서 EBS 연계율이 2011학년도 70%에서 2022학년도 50%로 낮아진 변화와 2028학년도 국어·수학 선택과목 폐지 개편이 나란히 언급돼 수능 성격 변화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 소식에 나온 말

수능위주(정시)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 가·나·다군에서 각 1회, 총 3회 지원할 수 있습니다.
EBS 연계 →
수능 출제에서 EBS 교재의 내용을 간접 방식으로 연계하는 정책. 연계율과 방식은 해마다 시행계획으로 공지됩니다.
등급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수능N수생서울대EBS 연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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