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후 수능 대비 전략… “시간 배분·풀이 순서 데이터 쌓아야”
9월 모의평가 이후 수험생들 사이에서 실전모의고사 반복 풀이와 기출문제 풀이 중 어느 쪽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무엇을 고르느냐보다 그동안 쌓은 공부를 남은 기간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새로운 유형에서 계속 틀린다면 기출문제 풀이 비중을 늘리고, 아는 유형인데 시간이나 긴장 때문에 틀린다면 실전모의고사 반복과 기출을 통한 감각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전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기출문제로 다시 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진 소장은 실전모의고사 반복 풀이가 무엇을 모르는지 진단하는 데 목적이 있고, 기출문제 풀이는 문제의 원래 발상과 접근법을 확인하고 몸에 익히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실전모의고사 반복 풀이에서는 점수보다 시간 배분, 풀이 순서, 멘탈 관리에 관한 데이터를 쌓는 것이 중요하며, 기출문제 풀이에서는 비슷한 발상의 문제를 묶어 비교하며 자신만의 정리 노트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확인할 것
기사 핵심은 실모와 기출 중 하나를 고르는 게 아니라 두 학습법을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험생은 새로운 유형에서 틀리는지, 아는 유형에서 시간·긴장 때문에 틀리는지를 스스로 구분해 실모와 기출 중 어디에 더 시간을 쓸지 결정할 수 있다. 실모 풀이 중에는 점수 대신 시간 배분과 풀이 순서, 멘탈 관리 데이터를 기록해두면 이후 기출 복습과 연결하기 쉽다.
이 소식에 나온 말
- 모의평가(모평) →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9월에 시행하는 수능 대비 시험. 재수생이 함께 응시해 수능과 응시 집단이 가장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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