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등록금 시행 전인데’…수도권 수험생들 거점국립대 진학 늘었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 거점국립대 9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출신 신입생은 2023학년도 7,360명에서 2026학년도 8,469명으로 1,109명(15.1%) 늘었다. 같은 기간 9개 대학 모두 수도권 출신 신입생 수와 비율이 증가했으며,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대학일수록 유입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강원대는 수도권 출신이 3,817명으로 전체 신입생의 58.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충북대는 870명으로 26.7%였다. 증가폭 면에서는 전북대가 632명에서 802명으로 170명 늘어 수도권과의 거리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고, 전남대와 부산대도 각각 161명, 141명 늘었다. 이인선 의원은 수도권 신입생 유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졸업 후 수도권으로 다시 이동할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7학년도부터는 지방 국립대 30개교 신입생에게 소득과 무관하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지역균형발전장학금 정책이 시행되며 의대·치대·약대·수의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방 국립대 21개교 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7.6% 늘었고, 이 중 거점국립대 9곳은 5.2%, 나머지 12곳은 12.6% 증가했다.
확인할 것
강원대 58.8%·충북대 26.7%라는 수도권 출신 비율은 거점국립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유입 규모를 가른다는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전북대(170명)·전남대(161명) 증가폭은 수도권과 거리가 있는 대학에서도 유입이 늘고 있음을 보여주며,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방 국립대 21개교 지원자가 7.6% 늘었다는 수치와 지역균형발전장학금 시행 시점이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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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출신 신입생 수(2023→2026학년도) | 7,360명→8,469명 | 1,109명(15.1%) 증가 |
|---|---|---|
| 강원대 수도권 출신 신입생 비율 | 58.8% | 3,817명, 신입생 10명 중 약 6명 |
| 충북대 수도권 출신 신입생 비율 | 26.7% | 870명 |
| 전북대 수도권 신입생 증가폭 | 170명 | 632명→802명, 거리 대비 증가폭 가장 큼 |
| 부산대 수도권 신입생 증가폭 | 141명 | 200명→341명 |
| 2027학년도 수시 지방 국립대 21개교 지원자 증가율 | 7.6% | |
| 거점국립대 9곳 지원자 증가율 | 5.2% | 나머지 지역 국립대 12곳은 12.6% |
| 지역균형발전장학금 2027년도 예산 | 2,130억 원 | 2030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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