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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데이터에듀진2026년 9월 17일

교과 경쟁률은 하락했는데 일부 학과는 30대 1 급등했다

2027학년도 대입 교과전형에서 전체 경쟁률은 하락했지만 일부 모집단위는 10~30포인트대로 급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승 모집단위 99개 가운데 모집인원 3명 이하가 18개, 6명 이하가 66개로 전체의 3분의 2에 달했고 모집인원 중앙값은 5명이었다. 경기대 화학과는 모집인원 2명으로 경쟁률이 11대 1에서 41.5대 1로 올랐는데 실제 지원자는 약 22명에서 83명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명대·명지대 등 추천전형(학교장추천·고교추천·지역균형)에서는 전년도 경쟁률이 낮았던 학과에 원서가 몰리는 현상이 확인됐으며, 상명대 화공신소재전공은 3.29대 1에서 20.29대 1로 뛰었다. 화학·소재·환경·에너지 계열과 미디어·데이터·AI 계열, 일부 전통 인문학과에서 동시다발적 상승이 나타났고,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11.33대 1에서 29.67대 1로 올랐다. 상승 모집단위는 인천대가 11개로 가장 많았고 명지대 13개, 경기대·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세종대 각 6개, 상명대·서강대 각 5개가 뒤를 이었다. 기사는 2028학년도 내신 5등급제 도입 시 이런 소수 모집 학과의 쏠림과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짚었다.

확인할 것

경기대 화학과처럼 모집인원이 2명인 학과는 지원자 60여 명 증가만으로도 30포인트대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은 경쟁률 상승 폭이 실제 지원자 이동 규모를 그대로 보여주지 않는다는 근거다. 본문은 덕성여대 글로벌융합대학 인문사회(25명 모집, 5.79포인트 상승)와 동덕여대 경영융합학부(25명 모집, 5.39포인트 상승)처럼 상승 폭 순위에는 들지 않아도 실제 지원 증가 인원은 최상위권일 수 있는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수험생은 경쟁률 수치 자체보다 모집인원, 실제 지원자 증가 수, 수능최저 여부, 전년도 충원 규모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숫자로 보기

상승 모집단위 전체 수99개
모집인원 3명 이하 학과 수18개
모집인원 6명 이하 학과 수66개전체의 3분의 2
상승 학과 모집인원 중앙값5명
경기대 화학과 경쟁률11대 1에서 41.5대 1로모집인원 2명, 지원자 약 22명→83명
상명대 화공신소재전공 경쟁률3.29대 1에서 20.29대 1
인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쟁률11.33대 1에서 29.67대 1
상승 모집단위가 가장 많은 대학(인천대)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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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내신(교과 성적) →
고교 학업성적. 과목별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석차등급이 기록되며, 대학은 자체 환산식으로 다시 점수화합니다.
모집인원 →
해당 전형·모집단위에서 뽑는 인원. 인원이 적은 전형은 해마다 경쟁률 변동이 큽니다.
경쟁률 →
모집인원 대비 지원인원의 비율. 마감 직전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어 중간 집계만 보고 판단하면 어긋납니다.
등급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교과전형경쟁률추천전형5등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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