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데이터뉴시스2026년 9월 11일
"공무원 절반이 여성인데…경찰·소방은 여전히 10%대 그쳐"
성평등가족부가 11일 개최한 '성평등 언박싱 토크'에서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2015년 44.6%에서 2024년 50.1%로 올랐지만 경찰(15.5%)과 소방(10.8%)은 여전히 낮고 교육공무원은 73.2%로 높다는 자료가 발표됐다. 정부는 채용 단계 성별 균형을 위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이 제도로 국가·지방공무원 202명이 추가 합격했다. 경찰은 올해 상반기 처음 남녀 통합선발을 실시했는데, 체력시험 합격률이 남성 88.6%, 여성 42.5%로 큰 차이를 보였다.
확인할 것
지원자 성비(남 62.9%·여 37.1%)와 최종 합격자 성비(남 62.2%·여 37.8%)가 거의 같다는 점은, 체력시험 합격률 격차(남 88.6%·여 42.5%)가 있었음에도 다른 전형 요소에서 균형이 맞춰졌다는 근거로 읽힌다. 같은 발표에서 현직 경찰의 63.6%, 경찰대·경위공채 출신의 76.4%가 '남녀 체력기준이 같아야 한다'고 답한 반면 일반 시민은 49.5%에 그쳐 입장이 갈렸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경찰소방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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