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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평가한국대학신문2026년 9월 28일

9월 모평 영어 1등급 15.54%에 달해… ‘사탐런’ 급증에 과탐 응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일 치른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전체 응시자는 39만 6118명으로 재학생 29만 825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9만 7868명이었다.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15.54%로 2018학년도 절대평가 도입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본수능 1등급 비율 3.1%보다 크게 올랐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 수학은 137점으로 나타나 국어가 수학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7만 301명으로 전년보다 13.3% 늘었지만,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5만 1461명으로 43.8% 줄어드는 '사탐런' 현상이 뚜렷했다. 이에 따라 과학탐구 8개 과목의 1등급 인원은 지난해 1만 4324명에서 올해 8311명으로 42.0% 감소했다.

확인할 것

국어·수학·영어 세 영역 모두에서 탐구 응시자의 사회탐구 비율이 68%대, 과학탐구 비율이 13%대로 비슷하게 나타나 사탐런이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우연철 진학사 소장은 이 흐름이 실제 수능까지 이어지면 자연계 최상위권 모집단위 지원구도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다만 그는 영어 난이도가 본수능에서 달라질 수 있어 이번 결과만으로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낙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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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15.54%2018학년도 절대평가 도입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
지난해 수능 영어 1등급 비율3.1%
9월 모평 전체 응시자 수39만 6118명재학생 29만 8250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등 9만 7868명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144점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137점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 수27만 301명전년 대비 13.3% 증가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 수5만 1461명전년 대비 43.8% 감소
과학탐구 8개 과목 1등급 인원8311명지난해 1만 4324명에서 4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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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모의평가(모평)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9월에 시행하는 수능 대비 시험. 재수생이 함께 응시해 수능과 응시 집단이 가장 비슷합니다.
표준점수 →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 시험이 어려울수록 최고점이 올라갑니다. 정시 환산에서 국어·수학은 대개 표준점수를 씁니다.
등급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9월 모평영어 1등급사탐런과학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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