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약점 보완, 이후엔 실전…"새 진도보다 복습 위주로"
2027학년도 수능을 두 달 앞두고 사탐런과 확통런이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나 선택과목별 수험생 분포가 크게 달라졌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사회탐구 9개 과목 접수자는 81만2691명으로 전년보다 8만2969명(11.4%) 늘었고, 과학탐구 8개 과목 접수자는 23만4518명으로 9만2734명(28.3%) 줄었다. 수학에서도 확률과 통계 접수자가 3만8813명(13.0%) 늘어난 반면 미적분·기하는 4만1068명(18.4%) 감소했다. 종로학원은 탐구 2등급 이내 인원이 사회탐구에서 9127명 늘고 과학탐구에서는 1만201명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은 19.1%였으나 본수능에서는 3.1%로 떨어졌고, 올해 9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은 18~19%대로 추정된다. 입시업계는 추석 연휴에는 새 진도보다 취약 영역 보완에 집중하고, 연휴 이후에는 주 1~2회 실전 모의고사로 시간 관리와 문제풀이 감각을 끌어올릴 것을 조언했다.
확인할 것
탐구 2등급 이내 인원이 사회탐구에서 9127명 늘고 과학탐구에서는 1만201명 줄어든다는 추정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탐구 성적의 영향력이 함께 커질 수 있다는 근거로 제시된 수치다. 같은 기사 속 영어 1등급 비율이 작년 6월 모의평가 19.1%에서 본수능 3.1%로 급락한 사례는, 올해 9월 모의평가 18~19%대 결과만으로 본수능 난이도를 예단할 수 없다는 경고와 연결된다. 수험생은 6·9월 모의평가 결과로 취약 단원을 추려 추석 연휴에 복습하고, 연휴 이후엔 주 1~2회 실전 모의고사로 점검하면 된다.
숫자로 보기
| 사회탐구 접수자 수 | 81만2691명 | 전년보다 8만2969명(11.4%) 증가 |
|---|---|---|
| 과학탐구 접수자 수 | 23만4518명 | 전년보다 9만2734명(28.3%) 감소 |
| 확률과 통계 접수자 증가폭 | 3만8813명(13.0%) | 전년 대비 증가 |
| 미적분·기하 접수자 감소폭 | 4만1068명(18.4%) | 전년 대비 감소 |
| 사회탐구 2등급 이내 증가 인원 | 9127명 | 종로학원 추정 |
| 과학탐구 2등급 이내 감소 인원 | 1만201명 | 종로학원 추정 |
| 작년 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 | 19.1% | 본수능에서는 3.1%로 하락 |
| 올해 9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 | 18~19%대 | 추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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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 수능위주(정시) →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 가·나·다군에서 각 1회, 총 3회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수능최저학력기준 →
- 수시 전형에서 요구하는 최소 수능 성적 조건. 다른 평가에서 앞서도 이 기준을 못 채우면 불합격입니다.
- 모의평가(모평) →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9월에 시행하는 수능 대비 시험. 재수생이 함께 응시해 수능과 응시 집단이 가장 비슷합니다.
- 등급 →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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