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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한국대학신문2026년 9월 16일

최교진 “수시 원서접수 장애 책임감… 공적 원서접수 체계 개편 검토”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에 대해 특별조사에 착수하고 공적 원서접수 체계로의 개편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입 원서접수는 개별 대학이 원서접수 대행업체와 계약해 운영하는 구조이며, 수험생은 대행업체 시스템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지난 11일 수시모집 마감일 오후 5시 50분경부터 약 30분간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고 오후 6시 20분경 복구됐으며, 교육부와 대교협은 마감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했다. 교육부는 시스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 중 피해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경우 구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장기간 중 경쟁률을 공개한 17개 대학에 대해서는 공정성 우려를 인정하고, 불공정성이 확인되면 해당 대학과 협의해 접수 취소 등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23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발생 원인과 원서접수 운영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확인할 것

17개 대학이 원서접수 연장기간 중 경쟁률을 공개했다는 사실은 이를 확인한 뒤 원서를 낸 수험생과 그렇지 못한 수험생 사이에 정보 격차가 실제로 발생했을 수 있다는 근거다. 같은 전체회의에서 김희정 교육위원장이 교육부의 국회 보고 지연을 지적한 대목은 이번 장애 대응 과정에서 소통 문제가 시스템 장애 자체에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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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장애 지속 시간약 30분간오후 5시 50분경부터 발생
시스템 복구 시각오후 6시 20분경
마감시간 연장오후 7시까지원래 마감일 11일
연장기간 중 경쟁률 공개 대학 수17개 대학경인교대·성균관대·한양대(ERICA) 등
특별조사반 현장조사 기한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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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수시모집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경쟁률 →
모집인원 대비 지원인원의 비율. 마감 직전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어 중간 집계만 보고 판단하면 어긋납니다.

수시모집원서접수 시스템 장애공적 원서접수 체계경쟁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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