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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교육플러스2026년 9월 17일

[일본] 교사 되면 대학 학자금 빚 깍아준다…30년 만에 '상환 면제' 부활 추진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공·사립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재학 중 일본학생지원기구(JASSO)에서 빌린 장학금의 상환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도가 시행되면 학부 단계 교사 장학금 상환 면제 제도가 약 30년 만에 사실상 부활한다. 새 제도는 교직 근속기간에 따라 상환액 전부 또는 일부를 면제하는 방식이며, 제도 시행 이후 채용된 교사가 대상이고 기존 재직 교사 포함 여부는 추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 제도는 1953년 초·중학교 교사 대상으로 도입돼 1961년 고교 교사까지 확대됐으나, 1997회계연도 공립학교 교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8.8대 1까지 오르자 1998학년도 대학 입학생부터 폐지됐다. 이후 교직 지원자가 줄면서 2025년 공립학교 교원 채용시험 경쟁률은 처음으로 3대 1 아래인 2.9대 1로 떨어졌고, 2025년 4월 기준 전국 공립학교 미충원 인원은 4317명에 달한다. 현재는 교직대학원 등 대학원 졸업자 중심으로 상환 면제가 이뤄져 2025년도 대상자는 366명이었으며, 도쿄도·에히메현 등 최소 11개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자체 상환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다만 새 제도 시행에는 상당한 국가 재원이 필요해 일본 재무성과의 예산 협의를 거쳐야 한다.

확인할 것

1997회계연도 8.8대 1이던 교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제도 폐지로 이어졌다가 2025년 2.9대 1로 떨어지자 제도 부활이 검토된다는 사실은, 경쟁률 수치가 이 상환 면제 제도의 존폐를 가르는 기준이었음을 보여준다. 도쿄도·에히메현 등 최소 11개 지자체가 이미 자체 상환 지원을 시행 중이라는 점은 국가 제도화보다 지방 차원 대응이 먼저 확산돼 있었다는 흐름과 이어진다. 한국은 광주·전남 통합 이전 전남이 광주교대 입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임용 후 일정 기간 근무하도록 한 제도를 운영한 바 있어, 이 사례와 견줘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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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장학금 이용자 수약 80만명
재학 중 평균 대여액323만엔(약 2869만원)
평균 상환기간15년
1997회계연도 교원 채용시험 경쟁률8.8대 1이 수치 상승이 제도 폐지의 배경이 됨
2025년 교원 채용시험 경쟁률2.9대 1처음으로 3대 1 아래로 하락
2025년 4월 기준 전국 공립학교 미충원 인원4317명
2025년도 대학원졸업자 상환 면제 대상자366명
자체 상환 지원 시행 지자체 수최소 11개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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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경쟁률 →
모집인원 대비 지원인원의 비율. 마감 직전에 급등하는 경향이 있어 중간 집계만 보고 판단하면 어긋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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