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꿈은 아름답다, 공학자의 꿈도 그러하다[김학준 칼럼]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철학과 등 인문계열 학과 경쟁률이 크게 올랐다. 서울대 철학과는 9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경쟁률 15.44대 1을, 고려대 철학과는 113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의대 수시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1.3% 줄었다. 이공계에서는 반도체 관련 학과 지원이 늘어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전년 대비 21.11% 증가하며 경쟁률 14.57대 1로 2021년 학과 설립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0.85대 1,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36.84대 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66.15대 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44.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자퇴생은 2023년 39명 중 5명, 2024년 74명 중 8명이었으나 2025년에는 한 명도 없었다. 2026년 6월 말 기준 화성시 동탄 1~9동의 학원 수는 1959개로 대치 1~4동 1295개, 목동 1~5동 778개, 중계1~4동 740개를 웃돌았다.
확인할 것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자퇴생이 2023년 5명, 2024년 8명에서 2025년 0명으로 줄어든 것은 반도체 분야 선호가 의대로의 반수 이탈을 억제하는 근거로 읽힌다. 같은 기사에서 서울대 철학과 15.44대 1, 고려대 철학과 113대 1 등 인문계열 경쟁률 상승과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14.57대 1 등 이공계 경쟁률 상승이 함께 나타나, 의대 지원자 11.3% 감소와 대비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숫자로 보기
| 서울대 철학과 경쟁률 | 15.44대 1 | 9명 모집에 139명 지원 |
|---|---|---|
| 고려대 철학과 경쟁률 | 113대 1 | |
|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의대 수시 지원자 감소율 | 11.3% | 지난해 대비 |
|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경쟁률 | 14.57대 1 | 전년 대비 21.11% 증가, 2021년 학과 설립 이후 최고치 |
|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경쟁률 | 66.15대 1 | |
|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자퇴생 수 | 2023년 39명 중 5명, 2024년 74명 중 8명, 2025년 0명 | |
| 동탄 1~9동 학원 수 | 1959개 | 2026년 6월 말 기준 |
| 대치 1~4동 학원 수 | 1295개 | 목동 1~5동 778개, 중계1~4동 74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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