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N수생' 강세 뚜렷…재학생보다 국어·수학 12~13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6일 발표한 202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에 따르면 졸업생(N수생)의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109.4점으로 재학생 96.1점보다 13.3점 높았고, 수학도 졸업생 108.6점으로 재학생 96.5점보다 12.1점 높게 나타났다. 검정고시 응시자 평균은 국어 99.3점, 수학 95.6점이었다. 1·2등급 비율에서도 국어는 졸업생 18.9%, 재학생 8.1%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났고, 수학은 졸업생 22.3%, 재학생 9.5%로 12.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절대평가인 영어 역시 졸업생 1·2등급 비율이 25.3%로 재학생 14.2%보다 11.1%포인트 높았다. 다만 전체 응시자 49만3896명 중 졸업생은 14만1539명으로 전년 14만3496명보다 줄어, 전체 응시자 대비 비율은 34.7%에서 32.6%로 낮아졌다. 성별로는 국어에서 여학생, 수학에서 남학생 평균이 높았고,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국어·수학 표준점수가 각각 4.5점, 4.3점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재학생의 국어·수학 평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고, 대도시가 중소도시·읍면 지역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은 성적을 보였다.
확인할 것
졸업생 강세가 국어·수학뿐 아니라 절대평가인 영어에서도 재학생 대비 11.1%포인트 높게 나타난 점은 재수 효과가 특정 과목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근거다. 같은 분석에서 사립·국공립 격차(국어 4.5점)와 대도시·읍면 격차(국어 5.8점)가 함께 제시돼, 졸업생 강세와 별개로 학교유형·지역별 격차도 동시에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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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 국어 표준점수 | 109.4점 | 재학생 96.1점보다 13.3점 높음 |
|---|---|---|
| 졸업생 수학 표준점수 | 108.6점 | 재학생 96.5점보다 12.1점 높음 |
| 국어 1·2등급 비율(졸업생) | 18.9% | 재학생 8.1% |
| 수학 1·2등급 비율(졸업생) | 22.3% | 재학생 9.5%, 12.8%포인트 차이 |
| 영어 1·2등급 비율(졸업생) | 25.3% | 재학생 14.2%보다 11.1%포인트 높음 |
| 2026학년도 전체 응시자 | 49만3896명 | 전년도 46만3486명보다 3만410명 증가 |
| 졸업생 응시자 비율 | 32.6% | 전년도 34.7%에서 2.1%포인트 낮아짐 |
| 서울 재학생 국어 표준점수 | 102.4점 | 전국 평균 96.7점보다 5.7점 높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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