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duPath
대학·모집요강한국대학신문2026년 10월 20일

“서울대 붙고도 안 간다”… 합격 후 미등록 4년간 1913명[2026 국감]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최근 4년간 1913명으로 집계됐다. 미등록자는 2023학년도 389명에서 2026학년도 501명으로 112명(28.8%) 늘었다. 특히 정시 미등록자가 165명에서 260명으로 57.6% 증가했고, 2025학년도부터는 정시 미등록자가 수시 미등록자를 앞질렀다. 이탈은 공과대학·자연과학대학·농업생명과학대학·첨단융합학부 등 이공계에 집중돼, 4개 단과대 미등록자는 180명에서 304명으로 늘며 전체 비중도 46.3%에서 60.7%로 높아졌다. 2024학년도 신설된 첨단융합학부는 미등록자가 39명, 46명, 52명으로 매년 늘어 3년 연속 전체 학과 중 가장 많았다. 반면 의예과 미등록자는 4년간 1명에 불과했고, 의대 정원이 크게 늘었던 2025학년도 전체 미등록자는 515명으로 4년 중 가장 많았다. 이 자료는 국회 교육위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것이다.

확인할 것

첨단융합학부 미등록자가 2024학년도 39명에서 2026학년도 52명으로 매년 늘어 3년 연속 서울대 전체 학과 중 최다를 기록했다는 것은, 반도체·AI 인재 양성이라는 설립 목적과 실제 이탈 현상이 엇갈린다는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정원이 크게 늘었던 2025학년도 전체 미등록자가 515명으로 4년 중 최다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의대 정원 확대 시점과 이공계 이탈 증가가 맞물려 있음을 보여준다. 정시 미등록자가 2025학년도부터 수시 미등록자를 앞지른 변화도 같은 시기에 나타났다.

숫자로 보기

최근 4년간 미등록자 합계1913명
미등록자(2026학년도)501명2023학년도 389명 대비 112명(28.8%) 증가
정시 미등록자(2026학년도)260명2023학년도 165명 대비 57.6% 증가
이공계 4개 단과대 미등록자(2026학년도)304명2023학년도 180명 대비 1.7배 증가
이공계 미등록자 비중(2026학년도)60.7%2023학년도 46.3%에서 상승
첨단융합학부 미등록자(2026학년도)52명2024학년도 39명, 2025학년도 46명에서 증가, 3년 연속 전체 학과 중 최다
의예과 미등록자(4년간)1명
전체 미등록자(2025학년도)515명4년 중 최다, 의대 정원 확대 시점과 겹침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이 소식에 나온 말

수능위주(정시)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 가·나·다군에서 각 1회, 총 3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등록 →
합격 후 정해진 기간에 등록금을 납부하고 학적을 확정하는 절차. 등록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됩니다.

서울대미등록첨단융합학부정시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한국대학신문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