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27 9월모평] 입시기관 등급컷 적중률.. '쉬운 수학' 8개 기관 적중 전무
2027학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치른 9월모평(2026년 9월 시행) 결과를 놓고 8개 입시기관의 표준점수 최초등급컷 예측 적중률을 분석한 결과, 대성 EBS 김영일 메가스터디 진학사 유웨이 이투스 등 7개 기관이 국어·수학 1,2등급컷 4개 항목 중 각 1개씩만 적중했다. 종로학원은 4개 항목을 모두 맞히지 못했다. 오차합계가 가장 적은 곳은 대성으로 3점이었고, 가장 큰 곳은 이투스로 11점이었다. 8개 기관 모두 수학 등급컷은 하나도 맞히지 못했는데, 기관들은 수학 1등급컷을 129~133점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는 128점, 2등급컷은 123~127점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는 122점에 그쳐 예상보다 쉽게 출제됐다. 국어 1등급컷 131점은 대성 EBS 진학사 유웨이 이투스가, 국어 2등급컷 124점은 김영일과 메가스터디가 맞혔다.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4점으로 수학(137점)보다 높아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됐으며, 영어는 1등급 비율이 15.54%(6만1457명)로 6월모평(4.13%)보다 크게 낮아져 쉽게 출제됐다. 탐구영역에서는 사탐 2과목 응시자가 27만301명(68.24%)으로 늘고 과탐 2과목 응시자는 5만1461명(12.99%)으로 줄어 사탐런이 심화됐다.
확인할 것
수학 등급컷을 8개 기관 모두 놓친 것은 통합수능에서 공통+선택 점수를 조정·표준화하는 산출 구조 탓에 표점 예측이 원점수 예측보다 오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근거로 읽힌다. 같은 기사에서 사탐 2과목 응시자가 전년대비 13.3% 늘고 과탐 1등급 인원은 42.0% 줄었다는 수치가 함께 제시돼, 표점 예측 오차와는 별개로 응시집단 자체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최초 등급컷 발표치보다 원점수 기준으로 자신의 성적을 먼저 가늠하고, 최종 성적표가 나온 뒤 표점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숫자로 보기
| 수학 1등급컷(실제) | 128점 | 기관 예측치 129~133점 |
|---|---|---|
| 수학 2등급컷(실제) | 122점 | 기관 예측치 123~127점 |
| 국어 1등급컷 | 131점 | 대성·EBS·진학사·유웨이·이투스 적중 |
| 국어 2등급컷 | 124점 | 김영일·메가스터디 적중 |
| 대성 오차합계 | 3점 | 8개 기관 중 가장 적음 |
| 이투스 오차합계 | 11점 | 8개 기관 중 가장 큼 |
| 영어 1등급 비율 | 15.54%(6만1457명) | 6월모평 4.13% |
| 과탐 1등급 인원(8과목 합산) | 8311명 | 전년 1만4324명 대비 42.0% 감소 |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이 소식에 나온 말
- 모의평가(모평) →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9월에 시행하는 수능 대비 시험. 재수생이 함께 응시해 수능과 응시 집단이 가장 비슷합니다.
- 표준점수 →
-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 시험이 어려울수록 최고점이 올라갑니다. 정시 환산에서 국어·수학은 대개 표준점수를 씁니다.
- 원점수 →
- 맞힌 문항의 배점을 그대로 더한 점수. 시험 난도가 반영되지 않아 대학 환산에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 등급 →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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