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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한국대학신문2026년 9월 16일

[단독] 유웨이 “운 나쁜 타이밍… 오후 1시 터졌다면 복구했을텐데” 해명 논란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1200여 명의 수험생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유웨이어플라이 측 해명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장애는 지난 11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오후 6시)을 앞둔 오후 5시 50분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발생했으며, 원인은 장비 이전과 프로그램 업데이트로 인한 버그였다. 유웨이어플라이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장애가 더 이른 시간에 났다면 마감 전에 손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하필 대응하기 어려운 시간대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마감 전날인 10일 밤 11시 40분에서 50분 사이에도 같은 원인의 오류가 일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장애 발생 시점과 무관하게 업체가 사전에 시스템 안정성을 충분히 점검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원서접수 시스템이 대학과 대행업체 간 계약으로 이뤄져 관리·감독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며 조사에 나설 방침이지만 구체적 대응책은 내놓지 못했다. 유웨이어플라이는 매뉴얼대로 내부 대응을 했고 대교협은 점검을 메일·유선으로 당부하는 데 그쳤다.

확인할 것

마감 전날인 10일 밤에도 같은 원인의 오류가 일부 발생했다는 사실은, 유웨이어플라이의 '타이밍이 안 좋았다'는 해명과 달리 사전 점검이 충분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근거다. 교육부가 업체와 대학 간 계약을 공공성 강화 쪽으로 손보겠다면서도 구체적 방안은 내놓지 못한 점은, 대행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이 사실상 사각지대에 있었음을 함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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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수험생 수1200여 명
모집 학년도2027학년도수시모집 원서접수
장애 발생 시각오후 5시 50분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원서접수 마감 직전
장애 발생일지난 11일
접수 마감 시각오후 6시
전날 오류 발생 시각밤 11시 40분에서 50분 사이10일 발생, 같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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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전과·복수전공 →
입학 후 전공을 바꾸거나 추가로 이수하는 제도. 학과별 정원과 성적 요건이 있어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수시모집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유웨이어플라이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수시모집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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