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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평가교육플러스2026년 9월 16일

‘N수생 강세’ 여전했지만 상위권 격차는 축소…서울·대도시 우위 지속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6일 발표한 2026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에서 전체 응시자는 49만3896명으로 전년보다 3만410명 늘었으며, 재학생 33만3102명(67.4%), 졸업생 14만1539명(28.7%), 검정고시 출신 1만9255명(3.9%)으로 구성됐다.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졸업생 109.4점, 재학생 96.1점으로 13.3점 차이가 났고, 수학은 졸업생 108.6점, 재학생 96.5점으로 12.1점 차이를 보였다. 국어 1·2등급 비율 격차는 졸업생 18.9%와 재학생 8.1%로 10.8%포인트, 수학은 22.3%와 9.5%로 12.8%포인트, 영어는 25.3%와 14.2%로 11.1%포인트였는데, 세 영역 모두 2022학년도 통합수능 이후 가장 작은 격차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재학생 기준 국어 표준점수가 대도시 98.9점, 중소도시 95.9점, 읍면지역 93.1점 순이었고, 시도 중에서는 서울이 국어 102.4점, 수학 102.3점으로 가장 높았다. 국어 최저인 경남은 91.7점으로 서울과 10.7점 차이였고, 수학 최저인 강원은 92.1점으로 10.2점 차이를 보였다. 사립학교 재학생 평균은 국공립보다 국어 4.5점, 수학 4.3점 높았으며,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5.7점 높고 1·2등급 비율도 남학생 17.2%, 여학생 9.1%로 차이가 났다.

확인할 것

상위권 격차(국어 10.8%포인트, 수학 12.8%포인트, 영어 11.1%포인트)가 2022학년도 통합수능 이후 가장 작다는 것은 졸업생 우위가 여전하지만 최상위권에서는 폭이 줄고 있다는 근거로 읽힌다. 같은 자료에서 서울-경남(10.7점), 서울-강원(10.2점) 지역 격차와 사립-국공립 4점대 격차가 함께 나타나, 졸업생-재학생 격차와는 별도로 학교 소재지·설립유형에 따른 차이도 존재함을 보여준다. 수험생은 평균 표준점수뿐 아니라 1·2등급 비율까지 함께 살펴 전체 격차와 상위권 격차가 다르게 움직인다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숫자로 보기

전체 응시자수49만3896명전년보다 3만410명 증가
재학생 비율67.4%33만3102명
졸업생 비율28.7%14만1539명
국어 표준점수 격차13.3점졸업생 109.4점, 재학생 96.1점
수학 표준점수 격차12.1점졸업생 108.6점, 재학생 96.5점
영어 1등급 비율(졸업생)4.8%재학생 2.4%
서울 국어 표준점수102.4점경남 91.7점과 10.7점 차이
사립-국공립 국어 격차4.5점수학은 4.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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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표준점수 →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 시험이 어려울수록 최고점이 올라갑니다. 정시 환산에서 국어·수학은 대개 표준점수를 씁니다.
등급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수능졸업생재학생지역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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