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안 다니는 학생, 혼자 공부하는 구조부터 만들어라➁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 자유시간은 늘지만 그 자체로 자기주도학습이 되는 것은 아니며, 학원이 맡아온 시간표·진도·설명·점검 기능을 학생이 스스로 갖춰야 한다는 내용이다. 매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가장 중요한 과목을 먼저 하며, 공부를 마친 뒤 다음 날 할 일을 한 줄로 적는 방법이 제시됐다. 교재는 자주 바꾸지 말고 과목별로 중심 교재 하나를 끝까지 학습하되, 하루 학습량은 '수학 개념 두 쪽 읽고 문제 다섯 개 풀기'처럼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곧바로 해설을 보기보다 자신이 아는 부분을 먼저 적고 개념을 다시 확인한 뒤, 그래도 안 풀리면 해설을 보고 책을 덮은 채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한다. 오답에는 정답을 옮기기보다 개념 부족·조건 놓침·풀이법 미선택·계산 실수 중 어떤 이유였는지를 기록해야 한다고 했다. 모르는 내용은 교사 질문, 필요한 부분만의 온라인 강의·참고서 활용, 친구와의 풀이 비교로 해결하되 설명을 들은 뒤 반드시 혼자 다시 풀어봐야 하며, 일주일에 한 번은 계획 이행 여부·이해 못한 내용·반복 오답·다음 주 개선점을 점검하라고 제안한다. 부모는 매일 분량을 검사하는 감시자가 아니라 학생이 세운 계획과 결과를 주 단위로 확인하는 점검자 역할을 해야 하며, 《학교생활 성장 워크북》을 쓸 때도 계획을 많이 채우기보다 한 주에 실천할 한 가지를 정하고 실행 후 달라진 점을 기록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확인할 것
기사는 학원의 역할을 시간표·진도·설명·점검 네 기능으로 정의하는데, 이는 자기주도학습이 단순히 자유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네 기능을 학생이 직접 대체하는 구조화 작업임을 보여주는 근거다. 수험생은 기사에 제시된 주간 점검 항목—계획한 분량 완료 여부, 혼자 설명하지 못하는 내용,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 다음 주 바꿀 공부법—을 그대로 자신의 학습에 적용해볼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학원해설학교생활 성장 워크북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에듀진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