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모집요강베리타스알파2026년 9월 14일
토양 생태계의 파수꾼 '미세동물'이 보내는 경고 "토양 생물도 살충제 노출되면 당뇨 걸린다"
부산대 문유석 교수(의학과·데이터사이언스전문대학원) 연구팀이 유기인계 살충제인 클로르피리포스 등이 토양 선충의 신경-장 신호전달축(콜린성 신호)을 차단해 장 점막 붕괴와 대사조절장애, 즉 인간 당뇨병과 유사한 상태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살충제에 노출된 선충은 장벽 보호 효과를 잃고 장 누출, 미토파지 기능 마비, 당/지질 대사 스트레스 조절 불능 상태에 빠졌으며, 유전자 발현 분석 결과 인간의 제2형 당뇨병·동맥경화 등 대사증후군 위험 경로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인바이러먼트 인터내셔널' 9월호에 게재됐다.
확인할 것
연구팀은 살충제 노출 선충의 유전자 발현 패턴을 인간 상동 유전자와 비교해 제2형 당뇨병·동맥경화 등 대사증후군 및 장/간 대사성 질환 위험 경로와의 상관관계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는 살충제가 토양 생태계뿐 아니라 먹이사슬을 통해 인간 만성 대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원헬스 관점의 논거로 쓰였다. 논문 원문은 doi.org/10.1016/j.envint.2026.11048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기인계 살충제클로르피리포스토양 선충당뇨병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베리타스알파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