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모집요강교수신문2026년 9월 11일
충남대 구성원은 53.4% 반대…공주대와 통합 추진 ‘동력 상실’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추진해온 통합신청서안에 대한 구성원 찬반투표가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결과, 충남대에서 반대 53.42%, 찬성 46.58%로 과반 동의를 얻지 못해 최종 부결됐다. 공주대는 학생·교직원·교수 전 직렬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겼지만, 양 대학 합의 조건상 양쪽 모두의 동의가 필요해 교육부 제출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통합 계획은 원점 재검토되거나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다음 달 21일인 교육부 글로컬 30 프로젝트 1차 연도 사업 기한 내 수정안을 내지 못하면 2차 연도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사업 지원이 중단된다.
확인할 것
충남대는 교원 50%, 직원·조교 30%, 학부생 15%, 대학원생 5%의 직군별 가중치를 합산해 반대·찬성을 가른 반면, 공주대는 3개 직렬 중 2개 이상 과반이라는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두 대학의 의사결정 방식 자체가 달랐음을 보여준다. 글로컬 30 사업 지원이 계속될지는 다음 달 21일 기한 내 수정안 제출 여부와 교육부의 기한 연장 조치에 달려 있으므로, 이후 발표되는 교육부 조치를 확인하면 된다.
이 소식에 나온 말
- 등급 →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충남대공주대글로컬 30 프로젝트통합신청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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