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장관 취임 1년] “소통만 있고, 변화는 없었다”...교사-교육감 출신 첫 교육부 장관의 ‘허무한 1년’
교육플러스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취임 1년(9월 12일)과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취임 1년(9월 15일)을 맞아 9월 16일 줌 회의로 평가 토론회를 열었다. 사회는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맡았고, 홍제남 다같이배움연구소 소장, 강영미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회장, 강철 교사노동조합연맹 정책1실장,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권정책본부장, 이한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책실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최 장관이 현장과의 만남을 늘린 점은 인정했지만 뚜렷한 '최교진표 정책'을 찾기 어렵다며 전반적으로 낙제점을 매겼다. 강영미 회장은 올해 학부모들과 두 차례 직접 간담회를 연 것을 이례적인 일로 평가했으나, 악성 민원·교권침해·아동학대 신고 등 학교 갈등 구조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과정에서는 교육부가 교육재정을 충분히 방어하지 못했고 개편안 발표 직전에야 교육단체에 내용을 설명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현장체험학습과 교복 가격 등에서 대통령이 문제를 제기한 뒤 교육부가 뒤따라 대응하는 모습이 반복됐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AI교육, 돌봄, 교권 보호에서도 정책 발표와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변화 사이에 간극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확인할 것
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과정에서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 논리에 맞설 구체적 재정 수요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교육부가 교육계 대표자보다 정부안 전달자에 가까웠다는 평가의 근거로 제시됐다. 현장체험학습과 교복 가격 등에서 대통령 발언 이후 교육부가 뒤따라 대응한 사례도 같은 맥락에서 함께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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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장관 취임일 | 9월 12일 | |
|---|---|---|
| 차정인 국교위원장 취임일 | 9월 15일 | |
| 평가 토론회 개최일 | 16일 | 줌 회의로 진행 |
| 최교진 장관 이력 | 3선 교육감 출신 | 교사 출신 이력도 함께 언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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