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모집요강뉴시스2026년 9월 14일
지역의사제 10년 의무에도 11.2대 1…지역인재보다 치열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처음 도입된 '지역의사제'(지방권 10년 의무복무) 전형이 전국 31개 의대에 5076명 지원, 평균 1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권 27개 의대만 보면 11.20대 1로, 의무복무 조건이 없는 같은 대학들의 지역인재전형 경쟁률 10.52대 1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이 13.35대 1로 가장 높았고 대학별로는 고신대가 23.00대 1로 전국 최고였다. 반면 지방권 27개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지원자는 전년보다 356명(3.2%) 감소했다.
확인할 것
10년 의무복무라는 부담에도 지역인재전형보다 경쟁률이 높게 나온 것은, 종로학원 분석대로 지방권 수험생들이 수시 6회 지원 기회를 활용해 지역의사제와 지역인재전형에 동시 지원한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기사에서 지방권 지역인재전형 지원자가 전년보다 356명(3.2%) 줄어든 흐름과 대비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대학별 중복지원 양상과 추가합격 규모에 따라 실제 등록 단계의 이탈률과 합격선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나온 말
- 충원합격(추가합격) →
- 최초 합격자의 미등록으로 예비순위자에게 합격이 돌아가는 것. 정시는 연쇄 이동이 커서 충원 규모가 큽니다.
- 고른기회·지역인재 →
- 기회균형·농어촌·특성화고 등 정원 외 특별전형과 지역인재 전형.
- 지역인재전형 →
- 해당 권역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 의약학 계열은 법령상 선발 비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 수시모집 →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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