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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모집요강교수신문2026년 9월 29일

“졸업생 넘치는데 쓸 사람은 없어”...중국, 3천여 대학 ‘연구·응용·기술’ 세 갈래로 나눈다

중국 국무원이 지난 20일 '대학 유형별 개혁 추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며 전국 3천196개 대학을 연구형·응용형·기술형 세 유형으로 나누기로 했다. 연구형은 국가 전략기술과 기초연구를, 응용형은 지역 기업과 협력한 현장 적용 인재 양성을, 직업기술형은 산학협력을 통한 숙련 기술인력 배출을 맡는다. 지난해 중국 고등교육 재학생은 4천872만 명, 진학률은 61.3%로 10년 전보다 21.3%포인트 올랐고 올해 졸업생은 1천270만 명으로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지만, 디지털경제·스마트제조 분야는 지난해에만 1천만 명 넘는 인력이 모자랐던 것으로 추산된다. 평가 기준도 유형별로 나뉘어 연구형은 기초연구·전략인재 양성, 응용형은 지역산업 기여, 기술형은 실습교육·숙련인력 배출 성과를 따지고, 그 결과는 정원·학위과정 신설·재정지원으로 이어진다. 유형별 집중지원 사업도 짝지어져 연구형엔 '쌍일류', 응용형엔 '쌍우', 기술형엔 '신쌍고'가 연결된다. 중국 교육부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쌍일류 대학 학부 정원을 6만2천 명 늘렸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7만6천 명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며, 올해는 휴머노이드·뇌-컴퓨터 과학기술 등 38개 학부 전공이 새로 생겼다. 이 내용은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가 28일 발간한 정책동향 보고서에 담겼다.

확인할 것

정원 확대(6만2천 명→7만6천 명)와 신설 전공 38개는 디지털경제·스마트제조 분야의 인력 부족(1천만 명 넘는 규모)을 메우려는 근거로 읽힌다. 본문은 이 개혁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2025년부터 시행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넘긴 흐름과 같은 맥락임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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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수3천196개연구형·응용형·기술형 세 유형으로 구분
고등교육 재학생 수4천872만 명지난해 기준
고등교육 진학률61.3%10년 전보다 21.3%포인트 상승
올해 대학 졸업생 수1천270만 명사상 최대 전망
디지털경제·스마트제조 인력 부족1천만 명 넘는지난해 기준 추산
쌍일류 학부 정원 증가6만2천 명2024년부터 올해까지
쌍일류 학부 정원 증가 계획7만6천 명2027년부터 2030년까지
신설 학부 전공 수38개올해 기준, 휴머노이드·뇌-컴퓨터 과학기술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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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유형별 개혁쌍일류연구형·응용형·기술형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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