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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한국대학신문2026년 10월 14일

전문대생의 취업 준비, 마음건강도 함께 챙겨야[수요논단]

한국전문대학학생처장협의회 김영식 회장(대구과학대 입학학생처장)이 한국대학신문 수요논단에서 전문대생의 마음건강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전문대생은 짧은 교육과정 안에서 전공 역량,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를 동시에 해내야 해 학업·취업 불안과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출석과 성적의 급격한 변화, 대인관계 단절, 반복되는 휴학과 결석, 생활 리듬 붕괴, 절망이나 죽음에 관한 표현을 위기 신호로 보고 교수와 교직원이 이를 이해하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학생처, 학과, 보건실, 장애학생지원센터, 기숙사, 취업·현장실습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학생의 동의와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위기 수준을 평가하고 담당자를 지정해 상담·의료·경제·학업·주거 지원을 연계하는 사례관리 방식과, 지역 마음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의료기관과의 협력도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기 학생만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예방교육과 정서 역량 프로그램 확대도 제안했다. 협의회는 대학 간 우수 사례 공유, 전문 인력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확인할 것

글쓴이가 한국전문대학학생처장협의회 회장이라는 점은 이 제안이 특정 대학이 아니라 전문대 학생처 차원 전체에서 나온 구조적 문제제기임을 보여준다. 전문대 재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본인 학교의 학생상담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보건실 등 지원 부서가 실제로 서로 연계돼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전문대학생마음건강통합지원체계학생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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