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 10·19를 묻고 배운다…"평화·인권을 일상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뉴시스 전남광주본부가 20일 오후 2시 전남광주 무안군 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2026 여순10·19 평화·인권 교육 포럼'을 열었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해 '10·19 여순항쟁의 기억과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지역 역사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주철희 함께하는남도학연구원 이사장이 '사진으로 보는 여순항쟁'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이만옥 송산초등학교 교사와 오연희 순천별량중학교 교사가 각각 초·중학교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김현주 우리마을교육연구소장과 백형대 순천고등학교 교사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고, 백 교사는 교육용 참고자료 보완, 교과 간 연계, 유족 증언 기록, 현장답사 예산 마련, 광주 5·18과의 교류 등을 제안했다. 포럼은 오후 4시50분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하루 앞선 19일에는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유족과 정부·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제78주기 여·순 10·19사건 합동추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역대 처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추념사를 대독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의지를 전했다.
확인할 것
백형대 교사가 제안한 광주 5·18과 전남 여순10·19의 교류 방안은 두 지역의 역사교육 자원을 함께 쓸 수 있다는 근거로 읽힌다. 포럼 하루 전인 19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는 800여명이 참석한 제78주기 합동추념식이 열렸고 이재명 대통령의 추념사가 처음으로 대독돼, 진상규명을 다루는 흐름이 이번 포럼과 같은 시기에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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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개최 시각 | 20일 오후 2시 | 2026 여순10·19 평화·인권 교육 포럼 |
|---|---|---|
| 포럼 마무리 시각 | 오후 4시50분 | |
| 합동추념식 날짜 | 19일 | 포럼 하루 전 |
| 합동추념식 참석 인원 | 800여명 | 유족과 정부·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
| 합동추념식 횟수 | 제78주기 | 여·순 10·19사건 합동추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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