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56% '지방국립대' 지원…상위권 '합격'·하위권 '등록금'
진학사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3706명을 설문한 결과, 55.5%가 지방 국립대에 지원했다. 비수도권 6개 권역은 모두 70%를 넘었고 광주·전라권이 80.0%로 가장 높았던 반면, 서울은 25.6%, 경기·인천은 39.5%에 그쳤다. 지원 이유는 성적대별로 달라, 내신 1등급대는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가 76.8%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든 응답은 26.1%였다. 4등급대부터는 경제적 부담(55.4%)이 합격 가능성(49.9%)보다 높게 나타났고, 5등급 이하에서는 경제적 요인(62.6%)과 합격 가능성(44.3%)의 차이가 더 커졌다. 정부가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과 지역인재장학금을 합쳐 신설한 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에 따라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지방 국립대 30개교 신입생은 등록금이 0원이 된다. 지방 국립대 지원자 2056명 중 41.8%는 이 정책이 지원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답했으며, 1등급대는 27.5%, 5등급 이하는 51.1%로 응답률 차이가 컸다.
확인할 것
내신 1등급대의 합격 가능성 응답 76.8%와 5등급 이하의 경제적 요인 응답 62.6%가 엇갈리는 것은 지방 국립대 선택 동기가 성적대에 따라 다르다는 근거다. 지역 균형 발전 장학금은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지방 국립대 30개교 신입생에게 적용되므로, 수험생은 희망 대학이 이 30개교에 포함되는지와 자신의 성적대를 함께 확인하면 된다.
숫자로 보기
| 수시 지원자 중 지방 국립대 지원 비율 | 55.5% | 2027학년도 수시 지원자 3706명 설문 결과 |
|---|---|---|
| 광주·전라권 지방 국립대 지원율 | 80.0% | 비수도권 6개 권역 중 최고 |
| 서울 지역 지방 국립대 지원율 | 25.6% | |
| 경기·인천 지역 지방 국립대 지원율 | 39.5% | |
| 내신 1등급대 '합격 가능성' 응답 비율 | 76.8% | 같은 등급대 경제적 부담 응답은 26.1% |
| 내신 4등급대 '경제적 부담' 응답 비율 | 55.4% | 같은 등급대 합격 가능성 응답은 49.9% |
| 내신 5등급 이하 '경제적 요인' 응답 비율 | 62.6% | 같은 등급대 합격 가능성 응답은 44.3% |
| 등록금 지원 정책이 지원 결정에 영향을 줬다는 응답 비율 | 41.8% | 1등급대 27.5%, 5등급대 이하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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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 고른기회·지역인재 →
- 기회균형·농어촌·특성화고 등 정원 외 특별전형과 지역인재 전형.
- 내신(교과 성적) →
- 고교 학업성적. 과목별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석차등급이 기록되며, 대학은 자체 환산식으로 다시 점수화합니다.
- 수시모집 →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 등급 →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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