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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데이터뉴시스2026년 10월 21일

수시 지원자 3명 중 1명은 '수능 손 뗐다'

입시정보업체 진학사가 지난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37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4.5%인 2021명이 수시 지원 이후 정시 준비에 소극적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전혀 준비하지 않는다'는 33.4%(1239명), '준비하지 않는 편이다'는 21.1%(782명)였다. 정시를 '준비하는 편이다'는 17.8%, '적극적으로 준비한다'는 12.5%로 나타나 정시 준비 응답 비율은 합쳐서 30.2%였다. 동일 전형에 4장 이상 지원한 수험생을 해당 전형의 주력 지원자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논술전형 위주 지원자의 73.7%는 정시를 준비한다고 답했다. 반면 학생부교과전형 위주 지원자는 66.6%가 정시 준비에 소극적이라고 응답해 전형별로 대비 양상이 엇갈렸다. 진학사는 정시 준비에 소극적이라는 답이 수능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학습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확인할 것

논술전형 위주 지원자의 73.7%가 정시를 준비한다는 응답은 수능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시에서 상향 지원을 시도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조사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위주 지원자의 66.6%가 정시에 소극적이라고 답한 것과 대비되어, 주력 전형 선택이 수능 의존도와 맞물려 있음을 시사한다.

숫자로 보기

설문조사 대상3706명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정시 준비 소극적 응답 비율54.5%(2021명)
'전혀 준비하지 않는다' 응답33.4%(1239명)
'준비하지 않는 편이다' 응답21.1%(782명)
'준비하는 편이다' 응답17.8%
정시 준비 응답 비율30.2%
논술전형 위주 지원자의 정시 준비 응답73.7%
학생부교과전형 위주 지원자의 정시 소극적 응답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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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수능위주(정시)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 가·나·다군에서 각 1회, 총 3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
수시 전형에서 요구하는 최소 수능 성적 조건. 다른 평가에서 앞서도 이 기준을 못 채우면 불합격입니다.
학생부교과전형 →
교과 성적을 정량 평가하는 수시 전형. 수시 선발 인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학생부교과 →
고교 3년의 내신 성적을 정량 평가하는 전형. 수시에서 선발 인원이 가장 많습니다.

수시정시논술전형학생부교과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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