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 김현욱 교수 연구팀, 심혈관 건강과 저장 안정성을 고려한 고품질 콩 육종 소재 확보
세종대 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 김현욱 교수 연구팀이 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로 올레산 함량 최대 90.2%에 이르는 고올레산 콩 계통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농촌진흥청 차세대농작물신육종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고, 결과는 국제학술지 'Plant Biotechnology Journal' 9월 14일 온라인판에 실렸다. 일반 콩기름의 올레산 함량은 약 20% 수준인데, 연구팀은 GmFAD2-1A, GmFAD2-1B, GmFAD2-2B, GmFAD2-2C와 GmFATB1a 등 여러 유전자를 동시에 편집해 이를 크게 끌어올렸다. 그 결과 산화되기 쉬운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은 각각 1% 미만으로 줄었고, 포화지방산도 일반 콩보다 40% 이상 감소했다. 일부 고올레산 계통은 종자의 전체 지방산 함량이 일반 콩보다 약 7~24% 늘었으며, 총 805개 종자 분석에서도 올레산 함량이 높을수록 전체 지방산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변화가 종자 성숙기 SDP1 유전자 발현 저하와 관련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확인할 것
올레산 90.2%에 리놀레산·리놀렌산 1% 미만, 포화지방산 40% 이상 감소가 함께 나온 수치는 산화 안정성과 심혈관 건강이라는 두 요건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된 것이다. 다만 이번 결과는 품종이 아니라 계통 단계이며, 김현욱 교수도 수량성과 재배 안정성을 검증해야 실제 품종 개발로 이어진다고 밝힌 점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805개 종자 분석에서 올레산 함량이 높을수록 전체 지방산 함량도 늘어나는 경향이 함께 보고됐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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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올레산 콩 계통의 올레산 함량 최대치 | 90.2% | 일반 콩기름 약 20% |
|---|---|---|
| 일반 콩기름 올레산 함량 | 약 20% | |
| 게재 학술지 영향력지수 | 12.8 | 식물과학 분야 상위 2.6% |
| 식물과학 분야 순위 | 2.6% | |
| 리놀레산·리놀렌산 함량 | 1% 미만 | 개발 계통 기준 |
| 포화지방산 감소폭 | 40% 이상 | 일반 콩 대비 |
| 일부 계통 전체 지방산 함량 증가폭 | 약 7~24% | 일반 콩 대비 |
| 분석 종자 수 | 80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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