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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모집요강교수신문2026년 9월 2일

대학의 AI 리터러시에 ‘충분성’을 넣자

대학의 풍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성형 인공지능을 과제와 논문에서 어떻게 막을 것인가가 주된 관심이었다면, 이제는 학생과 연구자에게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권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프롬프트 작성법을 가르치는 특강이 열리고, 수업과 연구, 행정에도 각종 인공지능 도구가 들어오고 있다. “일단 무엇이든 인공지능에 물어보라”는 조언도 흔해졌다.이러한 변화 자체를 거스를 필요는 없다. 인공지능은 정보 접근의 문턱을 낮추고 반복 업무를 줄이며, 새로운 연구 질문과 교육 방법을 탐색하게 해주는 유용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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