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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모집요강베리타스알파2026년 9월 30일

[단독] [2027정시] '사탐런 역풍 맞은 과탐' 가산점 부여 대학 '주목'.. 이대 과목당 6% '최대' 국민대 중대 과목당 5% 톱3

2027학년도 정시에서 9월 모의평가로 '사탐런'이 수치로 확인되면서, 1년 새 과탐 응시자의 40% 이상이 이탈한 가운데 남은 과탐 응시자들의 정시 전략이 복잡해졌다. 주요22개대 중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에 과탐 응시를 필수로 둔 곳은 서울대가 유일하며, 대학별 변환표준점수도 대부분 사과탐 통합 기준으로 산출돼 점수 보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가운데 주요22개대 중 18개교가 자연계 모집단위에 과탐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이대가 과탐 1과목당 변표의 6%로 가산 폭이 가장 크고 국민대와 중대가 과목당 5%, 성대가 최대 5%로 뒤를 잇는다. 세종대는 자연생명계열 5%·IT공과계열 3%로 계열별 차등을 두고, 경희대는 백분위 변표에 과목당 4점을 더하며, 고대·연대·숙대·동국대·아주대·인하대·홍대·숭실대는 과목당 3% 수준이다. 반면 서강대·외대·건대는 탐구 과목에 따른 가산점이 없다. 의약계열은 의대 39곳 중 24곳, 약대 37곳 중 23곳, 치대 11곳 중 6곳, 수의대 10곳 중 8곳이 과탐 응시자만 지원하도록 제한하며, 사탐을 허용한 곳 중에서도 순천향대(의대)가 과탐 2과목 각각 백분위 10%, 덕성여대(약대)가 과탐 2과목 반영 시 탐구 환산점수 20%로 가산 폭이 가장 크다. 올해는 국민대가 자연계 가산율을 지난해 3%에서 5%로, 숭실대가 2.5%(최대5%)에서 3%(최대6%)로 확대했다.

확인할 것

국민대는 가산율을 3%에서 5%로 올렸지만 탐구 반영비율이 30%에서 20%로 낮아져 실질 효과는 약 0.9%에서 1% 수준 증가에 그쳤는데, 이는 표기된 가산율만으로 유불리를 판단할 수 없다는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이대는 가산율 6%로 가장 높지만 탐구 반영비율 25%로 총점 효과가 약 1.5%인 반면, 중대는 가산율 5%로 더 낮아도 반영비율 35%로 효과가 약 1.75%에 달해 순위가 뒤바뀐다. 수험생은 단순 가산율보다 탐구 반영비율을 곱한 실제 환산 효과를 지원 대학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숫자로 보기

과탐 응시자 이탈률40% 이상9월 모의평가 기준 1년 새 이탈
이대 자연계 과탐 가산율6%과탐 1과목당 변표 가산, 가산 폭 최대
국민대 자연계 과탐 가산율5%지난해 3%에서 2%p 확대
중대 자연계 과탐 가산율5%
순천향대 의대 과탐 가산율10%과탐 2과목 각각 백분위 가산, 의대 중 최고
덕성여대 약대 과탐 가산 비율20%과탐 2과목 반영 시 탐구 환산점수 가산, 약대 중 최고
의대 과탐 필수 대학 수39곳 가운데 24곳
자연계 과탐 가산점 부여 대학 수주요22개대 중 18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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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수능위주(정시)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 가·나·다군에서 각 1회, 총 3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모의평가(모평)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9월에 시행하는 수능 대비 시험. 재수생이 함께 응시해 수능과 응시 집단이 가장 비슷합니다.
변환표준점수 →
탐구 과목 간 난이도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대학이 백분위를 다시 점수로 바꾼 값. 대학마다 표가 달라 유불리가 갈립니다.
표준점수 →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점수. 시험이 어려울수록 최고점이 올라갑니다. 정시 환산에서 국어·수학은 대개 표준점수를 씁니다.

과탐 가산점정시사탐런변환표준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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