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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모집요강에듀진2026년 9월 30일

내신 한계 넘자… 일반전형 지원자 과반 ‘논술’로 몰렸다

2027학년도 수시 논술고사가 10월 3일 서울시립대·성신여대·홍익대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진학사가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44개 대학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48.14대 1로 전년도 43.45대 1보다 상승했다. 논술전형은 모집인원 비중이 22.5%에 불과했지만 지원인원 비중은 54.1%에 달해 학생부교과(12.8%)와 학생부종합(33.1%)을 합친 비중보다 높았다. 경희대 한의예과(인문)는 5명 모집에 3,111명이 지원해 622.20대 1로 가장 높았고, 삼육대 약학과(563.40대 1), 아주대 약학과(527.00대 1), 성균관대 의예과(524.60대 1)도 500대 1을 넘었다. 비메디컬 자연계열에서는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297.67대 1로 최고치를 보였고, 인문계열에서는 국민대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이 389.09대 1로 2년 연속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학사 우연철 소장은 결시자와 수능최저 미충족자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이 4분의 1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확인할 것

논술전형 지원 비중 54.1%가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합산 비중(45.9%)보다 높다는 수치는 적은 모집인원에 지원이 쏠리는 현상의 근거다. 본문은 이를 N수생 증가와 현행 입시체제 마지막 해라는 특수성이 맞물린 결과로 연결짓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에 지원했다면 논술고사 준비와 별개로 남은 기간 최저 충족 여부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숫자로 보기

44개 대학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48.14대 1전년 43.45대 1
논술전형 지원인원 비율54.1%모집인원 비율은 22.5%
경희대 한의예과(인문) 경쟁률622.20대 15명 모집에 3,111명 지원
삼육대 약학과 경쟁률563.40대 1
아주대 약학과 경쟁률527.00대 1
성균관대 의예과 경쟁률524.60대 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경쟁률297.67대 1
국민대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경쟁률389.09대 1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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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내신(교과 성적) →
고교 학업성적. 과목별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석차등급이 기록되며, 대학은 자체 환산식으로 다시 점수화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
수시 전형에서 요구하는 최소 수능 성적 조건. 다른 평가에서 앞서도 이 기준을 못 채우면 불합격입니다.
학생부교과 →
고교 3년의 내신 성적을 정량 평가하는 전형. 수시에서 선발 인원이 가장 많습니다.
학생부종합 →
학교생활기록부 전체를 정성 평가하는 전형. 서류 평가와 면접으로 학업 역량과 진로 적합성을 봅니다.

논술전형경쟁률수능최저학력기준2027학년도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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