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정책교육플러스2026년 9월 2일
교육감들 “교부금 7.2조 증액은 착시”…정부 개편안 정면 반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반발했다. 정부는 2027년 교부금이 2026년 본예산 대비 7조2000억원(10.1%) 늘었다고 밝혔으나, 협의회는 2026년 추경까지 반영하면 실제 증가액은 약 2조4000억원(3.2%)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협의회는 55년간 유지된 내국세 20.79% 연동방식 폐지, 미래대응기금 활용 구상, 교부금법 개정안의 5일짜리 입법예고 기간 등을 문제 삼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교육청·교직원·학부모·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논의를 요구했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감 전체가 참여한 협의회 차원의 공식 반발이다.
확인할 것
협의회가 제시한 3.2% 증가율은 2027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 3.9%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점이 '실질적으로는 재정이 후퇴했다'는 주장의 근거다. 같은 글에서 미래대응기금 교육·인재계정 4조9315억원의 주요 사업이 영유아 교육·보육, 대학·청년 지원, AI·첨단인재 양성에 집중돼 있다는 점은 유·초·중등 지원의 안정성 우려와 맞닿아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내국세연동미래대응기금교육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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