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세특, 수학을 경영으로 연결하라…대학이 보는 사고의 과정
에듀진은 경영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이 수학 교과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담을 때 유의할 점을 소개했다. 확률에 기업 리스크, 미적분에 매출 극대화, 수열에 기업 성장률 같은 키워드만 붙이는 방식은 좋은 탐구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기사는 교과 개념 이해부터 현실 문제 발견, 질문 설정, 변수 설정, 수학적 모델링, 계산·해석, 모델의 한계 확인, 새로운 질문으로의 확장까지 이어지는 탐구 흐름을 제시했다. 사례로 한 고3 학생은 확률·통계 단원을 배우며 편의점 매출 데이터를 포아송 분포로 분석해 안전재고 수준을 기대값으로 구하고 예측 오차를 표준편차로 해석한 세특을 남겼다. 다른 학생은 테크기업의 매출 성장률 데이터를 기하수열 모델로 분석해 성장률 감쇠와 수익의 극한값 수렴 과정을 세특에 기록했다. 기사는 세특이 '조사함', '발표함' 같은 평면적 서술이 아니라 학생의 사고 이동과 탐구 과정을 담아야 하며, 이를 위해 수업 중 질문과 발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확인할 것
기사에 소개된 두 사례는 공통적으로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세우고 모델의 한계까지 검토한 과정을 세특에 담았다는 점에서, 평가가 결과 문장보다 사고 흐름을 근거로 삼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사는 이런 흐름이 최근 인공지능·데이터 과학·ESG 경영 등 경영학 내 세부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특을 확인할 때는 '조사함·발표함' 같은 평면적 서술 대신 학생의 질문과 해석이 담겼는지를 살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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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 교과 수업에서 보인 학습 과정과 성취를 교사가 문장으로 기록한 항목. 자기소개서 폐지 후 학종에서 비중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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