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교육플러스2026년 9월 15일
경기교사노조, 학교 불합리 100개 개선 요구…“교사는 가르치기만 해야”
경기교사노동조합이 15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5개 분야 100개 정책과제(G-needs 100)를 전달했다. 과제는 행정업무 정상화 40개, 교원 처우·근무여건 개선 26개, 교육활동 보호 및 교원 권리 보장 16개, 교육환경·여건 개선 12개, 전문적 자율성과 학교 민주주의 보장 6개로 구성됐다. 현장체험학습·CCTV·교과서 구입 등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과 지자체로 이관하고 교사는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도록 하자는 요구다. 노조는 초등 저학년 3시 하교와 0~5세 일괄 유보통합·교사 자격 통합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확인할 것
100개 과제 중 행정업무 정상화가 40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교사들이 체감하는 불합리가 수업 외 행정업무에 몰려 있다는 근거다. 이번 요구안은 지난 7월 23일 경기교사노조 교권포럼에서 안 교육감이 개선 과제 발굴을 제안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조합원 설문과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됐다. 교사·학부모는 보결수당 4만원 인상, 주당 수업시수 법적 표준화 등 처우 개선 26개 과제 중 자신과 관련된 항목을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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