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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데이터교육플러스2026년 10월 2일

OECD가 본 교육 위기…학생은 줄고 교사는 부족하다

OECD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한눈에 보는 교육 2026' 보고서에서 올해 특별 주제로 교사 부족과 교직의 매력도를 다뤘다. 2024~2025학년도 기준 라트비아와 룩셈부르크의 중등 교원 미충원 비율은 약 4%였고, OECD 평균으로 초중등교사의 9.1%가 정식 교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상태였으며 칠레·덴마크·에스토니아·독일은 이 비율이 18%를 넘었다. 자료를 제출한 16개 국가·경제 가운데 11곳이 중등 수학·자연과학 교사 부족을 보고했고, 중등교사의 55세 이상 비율은 25%로 집계됐다. OECD는 5~14세 인구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평균 9%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학생 수 감소가 곧바로 교사 수요 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2025년 OECD 평균 25~34세 실업률은 대졸 이상이 5%로 가장 낮았으나, 2023~2025년 사이 대졸자 실업률은 0.4%포인트 올랐고 고졸 수준은 0.2%포인트 내려 2000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반대 방향 흐름이 나타났다. 2023년 OECD 국가 정부의 교육지출은 전체 정부지출의 9.8%, GDP의 4.2%였으며 이 비중은 2015년 4.4%에서 소폭 줄어든 수치다.

확인할 것

학생 수가 줄어도 교사 수요가 자동으로 줄지 않는다는 OECD 분석은, 학령인구 감소를 교원 감축 근거가 아니라 수학·자연과학 등 부족 과목과 농산어촌 지역으로의 재배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같은 보고서 안에서 정식 교원 자격 미충족 비율이 비교 가능 국가의 3분의 2에서 늘었다는 사실과 대졸자 실업률이 처음으로 고졸자보다 먼저 오른 흐름은 모두 '규모'가 아니라 '배분'이 문제라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교육지출이 GDP 대비 4.4%에서 4.2%로 줄었음에도 지출의 91%가 경상비, 그중 80%가 인건비였다는 점은 재정 논의에서 교원정책을 분리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숫자로 보기

중등 교원 미충원율(라트비아·룩셈부르크)약 4%2024~2025학년도 기준
초중등교사 정식 자격 미충족 비율(OECD 평균)9.1%
정식 자격 미충족 비율 18% 초과 국가18%칠레·덴마크·에스토니아·독일
중등 수학·자연과학 교사 부족 보고 국가 수16개 국가·경제 중 11곳
중등교사 중 55세 이상 비율25%
5~14세 인구 감소 전망9%2024~2033년 평균
25~34세 실업률(대졸 이상, 2025년)5%고졸 미만 14%, 직업계 6%
교육지출 비중(2023년, GDP 대비)4.2%2015년 4.4%에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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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교사 부족학령인구 감소교원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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