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duPath
입시 정책교육플러스2026년 10월 7일

[2026 국감] 차정인 국교위원장 "수능 서·논술형 전환 미확정...공론화 더 필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능 서·논술형 전환은 아직 결정된 사안이 아니며 공론화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내년 3월까지 2028~2037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숙의를 진행 중이며, 대학입학제도특별위원회가 이 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시안에는 '서·논술형 평가를 강화한다'는 문구만 담기고 구체적 대입 개편 내용은 빠져 있었던 사실도 차 위원장이 인정했다.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10월 시안에 없는 내용이 내년 3월 최종안에 포함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자 차 위원장도 "대입제도 개편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자녀교육권부모연합이 지난 9월 5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92.7%가 서·논술형 평가 도입에 반대했고 76.2%가 채점의 객관성·공정성을 우려점으로 꼽았다. 차 위원장은 숙의공론 조사에서는 평가 공정성 우려가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숙의 이후 가장 많이 줄어든 항목이라고 설명했다. 장동혁·김준혁 의원 등은 서·논술형 전환 시 사교육비 증가를 우려했으며, 김 의원은 대학들의 논술전형 재도입 발표만으로 고교생 논술 사교육비가 300억원 이상 늘었다고 지적했다.

확인할 것

자녀교육권부모연합 조사의 공정성 우려 76.2%와 차 위원장이 밝힌 숙의공론 조사의 48%는 같은 쟁점에 대한 수치 차이가 크다는 근거로 읽을 수 있다. 김준혁 의원이 언급한 논술 사교육비 300억원 증가는 장동혁 의원의 사교육비 확대 우려와 같은 방향에서 함께 제시된 수치다. 10월 시안에서 빠진 내용이 내년 3월 최종안 공론화 과정에 다시 포함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숫자로 보기

설문조사 참여자 수551명자녀교육권부모연합 9월 설문
서·논술형 평가 도입 반대 비율92.7%
채점 공정성 우려 비율76.2%
숙의공론 평가 공정성 우려 비율48%
사교육 의존 심화 우려 비율54.4%
고교생 논술 사교육비 증가분300억원 이상대학 논술전형 재도입 발표 이후
국가교육발전계획 기간2028~2037
국정감사 일자7일국회 교육위원회 2026 국정감사

수치는 원문에 나온 값만 싣습니다. 원문에 없는 값은 자동으로 걸러집니다.

이 소식에 나온 말

논술 →
대학이 출제하는 논술고사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전형. 내신 반영 비중이 낮은 편입니다.

수능 서·논술형 전환국가교육위원회국정감사사교육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원문의 저작권은 교육플러스에 있습니다.

원문 보기 →